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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취약계층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196만개 지원

-- 감염취약계층 선제 검사로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 김율하 (032-440-2915)
제공일시
2022-03-03
조회수
796
인천시가 영유아, 노인,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의 코로나19 선제검사 지원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한다.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코로나 취약계층 32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196만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감염 취약계층의 신속한 선제적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난기금을 활용해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하기로 했다.

 

먼저, 3월 중 어린이집 등원을 앞둔 시점에 맞춰 영유아의 보호강화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3월 5주까지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산부, 노인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순으로 순차적으로 군구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 ➊ (2월 4주∼) 어린이집(영유아), 노인 사회복지시설, ➋ (3월 1주∼) 임신부, ➌ (3월 2주∼) 어린이집(교사), ➍ (3월 3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➎ (3월 5주∼)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임신부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급하기로 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가족도 대리수령 할 수 있다.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어린이와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수급자 및 중증장애인 등 감염취약계층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감염자의 조기 발견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취약계층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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