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시민 삶의 질과 지역사회 현황 종합 진단에 나선다
-‘2025년 인천사회조사’실시를 통해 건강, 가구와 가족, 사회통합 등 11개 부문 조사-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현황과 주관적 인식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2025년 8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9,000가구이며, 조사 내용은 ▲인구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등 11개 분야, 17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조사도 병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각 가구에 발송되는 참여번호 안내문을 통해 인천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https://data.incheon.go.kr) 및 내년 상반기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결과는 인천시 각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분야별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사회지표조사는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온 지역사회 통계 조사로, 다년간의 데이터 축적을 통해 시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개발에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인천시민의 생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조사”라며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보다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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