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폭력피해 여성·아동의 꿈을 응원하다
-1:1 멘토링으로 심리 치유·일상 복귀 지원...성과보고회 및 우수기관 시상-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 사업’은 사단법인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옥숙)가 총괄 운영하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인천 관내 여성권익시설 전문상담가(멘토)와 폭력피해 여성·아동 및 다문화가정(멘티) 간 1:1 결연을 통해 심리·정서적 상담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의 정서적 치유와 회복탄력성 향상, 일상 복귀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올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었으며, 1:1 멘토링 외에도 7월과 9월에는 두 차례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운영하여 상호 교류와 정서적 유대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열린 성과보고회는 사업 추진 성과 발표, 우수기관 시상, 멘토·멘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폭력피해 여성과 아동의 정서적 치유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꿈다원 우쿨아트밴드’의 가을음악회와 캘리그래피 체험 등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우수기관으로는 ▲법률구조법인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부설 강화·서인천지부 인천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사단법인 내일을여는집가족상담소 총 2개 기관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폭력피해 여성·아동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안전하고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