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에서 발표한 오큘러스 타워 디자인 관련, 1월 15일 YTN, SBS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자료입니다.



□ 보도내용

❶ 제물포를 상징하는 오큘러스 타워 디자인은 중국에 건축된 광저우 타워의 형상*과 흡사해 논란이 예상됨.

*나선형으로 길게 뻗은 외관 모습 및 건물 외관에 마름모 모양



➋ K-ube(미래공연문화시설)의 디자인(정육면체)이 광저우 타워 부근 방송국 외관(정육면체)과 비슷함.



□ 해명내용



‣ 인천시에서 발표한 오큘러스 타워는 제물포 지역의 앵커시설로 우리나라 최초의 팔미도 등대, 인천기상대 등을 고려하였으며, 바다를 비추는 등대처럼 제물포의 과거․현재․미래를 비추는“오큘러스(눈, eye)”를 기본 컨셉으로 표현한 것으로 위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❶ 제물포를 상징하는 오큘러스 타워 디자인은 중국에 건축된 광저우 타워의 형상과 흡사해 논란이 예상됨.



○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한 오큘러스타워는 지역 랜드마크 시설의 기초단계 컨셉을 표현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 등대와 인천기상대 등을 기본컨셉으로 제물포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바라보는 “오큘러스(눈, eye)”을 표현하고, 인천의 대표 기업인 OO제철을 고려하여 철제구조물을 형상화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것임.



○ 이러한 타워는 향후 민간제안, 공모 등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도입될 예정으로, 제물포 앵커시설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현재 단계에서 디자인 모방을 논의하기는 어려움.



➋ K-ube(미래공연문화시설)의 디자인(정육면체)이 광저우 타워 부근 방송국 외관(정육면체)과 비슷함.



○ 정육면체 건축물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디자인이며, K-ube는 내항 1․8부두 내 글로벌 미래공연문화시설로 해당 공연장이 하나의 유기체로 인식될 수 있도록 큐브 형태로 전체면을 LED로 구상한 것으로 전혀 다른 건축물을 정육면체만으로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