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월) 인천YMCA,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시 F1 그랑프리 유치 반대 기자회견’에 대한 보도 참고자료입니다.

 

□ 기자회견 내용

➊ 지방재정 악화 우려 ➋ 환경 문제 우려 ➌ 인천시민 삶의 영향에 대한 우려

 

□ 설명내용

➊ 지방재정 악화 우려

- 우리시는 지난 4. 23일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유치단’을 조직하고 F1 대회 유치를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협의 초기 단계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비용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음.

- 다만, 우리 시는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이하‘영암F1’)’여건*과는 차이가 있는 만큼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영암 F1과는 차이가 있을 것임.

* 우리시는 인천국제공항 등 편리한 교통망이 있어 해외 관광객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특급호텔 등 고급 숙박시설을 다수 보유

➋ 환경 문제 우려

- F1 2023 IMPACT REPORT에 따르면, 2019년 F1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2030년 탄소중립(net zero carbon) 달성 등의 목표를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 F1 그랑프리는 통상 3일 간 개최되며, 구체적인 대회 장소, 일정이 협의되면 대회기간 동안의 소음 및 분진 공해 등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도 모색할 예정임.

➌ 인천시민 삶의 영향에 대한 우려

- F1을 인천에 유치하면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경제적 효과와 홍보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함.

- 작년 11월 라스베가스 대회를 보기 위해 3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1조 7,500억 원(13억 달러)로 추산

*출처: ’24.1.19. 이데일리 “카지노시티 옛말... F1·슈퍼볼로 잭팟 터트린 美 라스베이거스 [MICE]”



○ 인천시는 F1 대회 유치에 필요한 제반사항과 다양한 의견 등을 검토하여, 성공적인 대회 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