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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보

최소한의 에티켓, 나부터 실천을!

담당부서
자치지원과 (032-440-2430)
작성일
2003-09-30
조회수
949
○ 우리는 음식점이나 목욕탕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서로 공중도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상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공중도덕과 기본적인 상식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고, 그 동안의 관행이라고 생각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답습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 살고 있습니다.

○ 특히 지하철 환승역에서는 사람들이 서로 뒤엉켜 부딪치고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가장 기초상식인 좌측통행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서로 몸을 부딪치는 것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최대의 실례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설령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과 부딪쳤을 때는 즉시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 그들의 문화입니다.

○ 앞으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게될 것입니다. 그러한 실례를 겪지 않으려면 우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최소한 좌측통행만이라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무의식중이라도 좌측통행이 지켜질 수 있도록 생활화해야 하겠습니다.

○『2002년월드컵축구대회문화시민협의회』에서는 음식점, 목욕탕, 공중화장실, 지하철, 공원, 유원지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소위 문화인이라면 당연히 지켜야할 최소한의 사항을 에티켓으로 만들어 전국적으로 부착하기로 하였습니다.

○ 예컨대 음식점에서는「종업원에게 반말을 하지 않는다」, 목욕탕에서는「물을 아껴 쓰고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리고 지하철에서는「휴대폰을 진동으로 한다」는 것 등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살아 가야하는 사회에서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어쩌면 가장 필수적인 것이며, 월드컵 성공 개최의 가장 가까운 지름길인지도 모릅니다.

○ 서로가 편하기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에티켓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우리한번 제대로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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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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