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무료 직업교육 지원
여성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무료 직업교육 지원
여성부(장관:한명숙)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피해자보호시설에 입소한 여성들이 전국의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무료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부는 이들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회복과 경제적 자립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들이 희망할 경우, 금년 7월 1일부터 전국의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중인 조리, 컴퓨터, 제과제빵 등 직업훈련프로그램과 서예, 공예 등 취미·교양 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방침이다. 교육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하고, 교육효과 등을 감안, 향후 별도의 특별훈련과정 개설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한편, 현재 전국의 피해자 보호시설에는 5,000여명의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무료로 숙박을 제공받고 심신치료 등을 받고 있으며, 여성부지원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51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업주부 재취업교육 등 여성의 인력개발을 위하여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성부가 운영비 일부를 국고로 보조하고 있다.
문의처 : 여성복지과 (☎) 440-2713
▷ 이 자료는 자치지원과 사회지도팀님(☎440-2430)이 2002-07-30 에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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