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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보

콜레라를 예방하여 건강하게 지냅시다

담당부서
보건위생과 (032-440-2742)
작성일
2003-10-05
조회수
1531
콜레라를 예방하여 건강하게 지냅시다

ㅇ 우리시에서 지난 95년도에 강화도를 중심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68명이 발생되었고 작년에는 경북영천의 한 휴게소에서 설사환자가 조리한 음식이 오염되고 이를 섭취한 운전기사로 인하여 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162명의 환자가 발생된 바 있습니다
ㅇ 콜레라는 1군 급성전염병으로 8월말에서 10월중에 발생을 많이 하며 환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파되고 전염이 되면 6시간에서 5일까지의 잠복기후 쌀뜨물 같은 설사와 구토증세를 보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ㅇ 그러나 콜레라도 개인과 가정, 음식점에서의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발생치 않고 발생되더라도 전파 확산이 되지 않고 조기 단할 수 있습니다.

○ 콜레라는?
-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2-3일 뒤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생기는 수인성 전염병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하게 탈수증이나 산혈증 및 순환기계 허탈이 발생합니다
- 소아에서는 저혈당, 신부전으로 진행하며. 불현성 감염이 많고, 특히
소아에서는 설사만 나타나는 경증인 경우가 많으며, 보통은 설사 발생 후 4∼12시간만에 쇽에 들어가고, 18시간∼수일내에 사망이릅니다
- 중증에서 치료하지 않으면 수 시간내에 사망에 이르고 사망률은 50%이상에 달하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사망률은 1%이하 줄일수 있습니다

○ 전파양식
- 오염된 물 및 음식물을 매개로 하여 감염되며, 날것 또는 설익은 해산물, 특히 최근에는 조개, 새우, 게, 등 패류가 원인입니다.

○ 잠복기
- 수 시간에서 5일간이며 통상 2∼3일 임

○ 전염기간
- 발병 후 1주일간 전후이며 주 증상이 없어진 후 수일간이지만 예외적으로 배균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예방대책

- 개인 및 가정의 위생 수칙
·첫째, 음식물 조리 및 식사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둘째, 안전한 음용수 섭취 및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며, 조리한 음식은 바로 먹거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셋째, 도마 등 조리 기구는 매일 소독하고 잘 말려서 사용합니다.

-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첫째,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둘째, 행주, 칼, 도마 등은 반드시 아침, 점심, 저녁용으로 분리, 교체 사용합니다.
·셋째, 손님에게 대접하는 음료수는 끓여서 냉각한 후 제공합니다.
·넷째, 상가집이나 결혼식 등으로 손님접대시에는 날음식 접대를 삼가하고 다과류나 안전이 확보된 음식만을 제공합니다.

-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첫째, 설사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절대 음식조리를 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여야 합니다.

문의처 : 보건위생과 (☎) 44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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