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갑도 특집: 여행자센터
‘벙구나물 피자‘ 맛보러 오세요!
주민들이 운영하는 '문갑도 여행자센터'는 정성스런 먹을거리로 가득하다. 올해부터 운영된 최신 시설로 에어컨과 난방이 갖춰져 있어 쾌적하다. 특히 2층에서는 바다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커피와 피자로 요기를 하며 배를 기다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카페에서는 커피, 유자차 같은 음료와 피자를 판매한다.
특히 '벙구나물 피자'가 인기다. 벙구나물은 문갑도에서 자라는 엄나무순(두릅)으로, 봄철 새순을 채취해 만든 문갑도 특산품이다. 벙구나물 장아찌와 치즈를 더해 만든 피자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산품 판매장도 겸한다. 벙구나물 장아찌, 붉은감자, 해풍 고사리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다.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문갑로 9(선착장에서 150m 거리)
영업 시간: 오전 11:00~14:00(배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에만 운영)
커피: 아메리카노(4000원),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카푸치(5,000원)
음료: 유자차, 레몬차, 자몽차, 복숭아 아이스티, 사이다, 콜라(4,000원)
디저트: 두릅피자(병구나물 피자), 계절나물 피자(6,000원) 주류 맥 주(3,500원) 안주(1,000원)
특산품: 벙구나물 장아찌(1kg 2만 원), 붉은감자(10kg 3만 5,000원), 해풍 고사리(200g 2만 2,000원), 블루베리(1kg 3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