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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러시아를 찾아서

작성자
안 * *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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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
한국전통식품 및 전통양념(조미료) 제조와 유통에 따른 정부 규제에 관한 고찰과 그 발전방향 -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1999. 10. 20일, 김대중 정부)


제안자 : 소속 및 직 성명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기획감사실,
지방행정 주사 (6급) 안정은 (安貞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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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성들의 분노


공적헌신(?)인지 무상보육(?)의 실천이라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제안자는 익히 써오던 전자 게시판에서 익숙한 글을 다시 쓴다.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의 바이칼 호수도 구경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4.5일간 타보았다.
8일간의 러시아 여행 경비는
270만원 (한겨레 문화재단 주최, 서울 마중 여행사)
이곳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2011년 8월 18일 한겨레 신문에 아주 아주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한국의 인천국제공항과 러시아(소련)와의 직항 비행기는
- 러시아의 8월 한달의 기후가 피서지로서의 최적의 기후인지라 - 성수기에 속한다.
성수기인지라
인천국제공항과 블라디보스톡 간,
인천국제공항과 이르쿠츠크 공항 간은 모두 직항의 코스였다.

나의 팀은
인천국제공항과 이르쿠츠크 직항로에서 출발하여
바이칼 호수 → 아무르강 → 블라디보스톡으로 갔기 때문에 여행길에서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1. 집에서 출발할 때 목욕을 하고 출발했는데 이틀 후 바이칼 호수 옆의 바이칼 호텔(한국 LG가 건축한 호텔)에서 묵으면서 다시 샤워를 하고,
이후 횡단 열차를 타면서 4.5일동안 열차 안 화장실의 세면실에서
머리를 감아야하고 부분 샤워를 하는 것이 무척 불편하였다.
코스를 거꾸로 한다면 그런 불편은 다소 해소가 될 것이다.

1-1. 일행 중 남성들은 러시아의 술인 보드카 등 고급술을 먹었다.
그러더니 남성팀에서 열차여행 중,
아주 큰 플라스틱병에 든 맥주 2병을 사왔다.
짐작해 보니 아마 그 맥주병은 이후 남성들의 요강이 된 듯했다.
열차 안에서 여성들이 일도 보랴 머리도 감으랴 열차속의 화장실을 차지하고 있으니 열차속의 남성들이 급할 때가 많고 불편해 하자
러시아의 횡단 열차 당국에서는 그렇게 큰 맥주병을 중간 매점에서
시판하게 된 것이다. ( 호호! )


2. 소련과 한국과의 해빙무드(解氷 mood)

소련과 미국 등 한국과의 해빙무드는 노태우 정부로부터 기억된다.
한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러시아에 돈을 많이 빌려주고 그 돈은 평화비용이라고 말하여졌다. 이후 이 돈은 러시아가 한국에 갚기가 어려워서 일이년 전, 한국은 러시아에서 그 만큼의 * 군사 무기(?)를 받아온다고 하였다. (신문기사)

러시아의 국토는 광활하다.
반면 한국의 국토는 좁아서 박정희 정부에서는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에 땅을 몰래 사두었다.
또 전두환 정부에서는 가족계획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인구를 정부시책으로 추진하여 줄였다.

우리 민족의 뿌리는 북방민족이라고 한다.
근거로는 한국민 엉덩이의 몽골반점과 그리고 한국 남성의 한복바지가 북방 기마 민족의 바지와 같은 점, 그리고 우리의 언어가 우랄알타이어계의 언어라는 점 등이다.
우리 민족의 뿌리인 몽골은 러시아 시베리아와도 접해져 있다.
시베리아는 사시사철 추운편이다. 그래서 인구도 적다.
하지만 요즈음 시베리아 평원에는 초원이 펼쳐져 있으며
북해(北海)와 가까워서 바이칼 호수 등 수자원이 풍부하고 또 물이 맑고 아울러 공기도 맑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은 한국(남북한)의 위쪽인 동해안에 위치하여 있으며
북한과 러시아와 중국이 함께 근접해있는 지점으로
또 유명한 항구이다.
인구는 60만으로 부산 인구의 1/10배이다.
동해안이며 인구도 적어서 공기가 아주 맑다
블라디보스톡 항구에서 3.4시간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한국의 하늘은 흐릿하고 공기도 나쁘다.
블라디보스톡의 항구는 동해의 항구이고
인천항은 내해(육지에 둘러 쌓인 바다)이기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시베리아의 평원인 초원에는 소들이 점점이 모여 풀을 뜯고 있었다.
쇠고기를 호주와 미국에서 수입하여 먹는 한국인들, 특히 지식인들은 이곳을 바라보고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을까 ?

각국의 정상들은 아펙 정상회담을 각국을 순회하면서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2012년, 내년에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에서 아펙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한다.
블라디보스톡에는 러시아의 해군본부가 있는 곳이다.
( 한국의 제주도에서는 해군기지가 제주도에 와야 하는가 오지 말아야 하는가 논란이 많은 듯하다)
현지가이드는
블라디보스톡에서는 현재 몇 개의 대학이 있는데
곧 이 대학들이 합하여 한 개의 대학으로 통합하여 새 부지로 옮기고 인근의 아파트는 학생들의 기숙사가 된다고 한다. 대학의 통연합은 세계적 추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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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무기(?) .................... 노태우 정부 때 부산에 놓은 지하철의 기술, 혹시
러시아의 기술은 아닌지 ?




- 러시아 남성의 분노 -

러시아가 개방된 것은 20년이 넘는다. 한국과는 노태우 정부의 시작이
1988년이므로 계산이 그리된다.
요즈음의 비만한 한국의 젊은 아가씨들을 볼 때 제안자가 느끼는 순간순간의 분노를
나는 이번 러시아의 여행에서 러시아의 남성에게서 실컷 경험하고 왔다.
러시아 금발의 미녀들이 80 ~ 90%가 고도 비만이었다.
분명한 개방의 후유증이였다. 즉 육식 위주의 서양식, 첨가물이 든 식품들이 가져다 준 결과였다.
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의 식사준비로써 햅반(밥) 8개와 고추 장아찌(순창고추장민속마을), 여수 돌산 갓김치, 멸치볶음 반찬을 가져갔다.
젓갈도 가져가고 싶었지만 정부 식품으로 나와 있지를 않아서 생략하고
간식으로는 참깨 전병 1통을 가져갔다. 그래서 식사와 간식에서 불편함도 모자람도 없었다.

지금은 여름방학이라서 교수, 교사, 학생들이 팀에 많았다.
공직자들도 열흘 연가를 활용하여 해외로 나가서 직접 보고 경험하여
제안자의 제안 내용 추진에 악셀라이트를 밟아야 한다.
그리고 제안자의 주장대로 각시도 공무원 교육원에서는 지방의 공무원들이 해외연수의 기회로써 이러한 곳을 적시에 견학하여 당면한 먹거리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참고 : 정부 제안 추진 내용
- 2007년 72), 아르헨티나에 여의도 70배 크기 우리땅
( 2007. 9. 10, 조선일보, 김정훈 기자 )
- 2008년 41-1), 미국산 쇠고기 이것이 궁금하다.
( 2008. 4. 21, 5. 3, 조선일보, 금원섭 기자)
- 2008년 83). 이명박 대통령, ‘시베리아 철도 적극 추진’
( 2008. 9. 27, 조선일보, 주용중 기자 )



-- 2011. 8. 21(일), 러시아 시베리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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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2011년 8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러시아 여행을 다녀왔다.

러시아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때 러시아의 유명한 장단편의 고전소설을 읽고 러시아의 음악가가 작곡한 클래식 음악을 들은 것이 그 일부이다.

내년(2012년)에 아펙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는 블라디보스톡 (항구도시)은
이순신장군이 왜적과 싸워 이긴 서남해의 울둘목같이 큰 섬들이 있는 항구로 러시아의 해군본부가 있는 곳이다.
블라디보스톡의 항구에는 관람용의 큰 잠수함이 정박하고 있었다.
그 잠수함은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제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잠수함으로 10대의 적함을 격침시켰다고 했다. 바로 그곳과 옆의 아무르 강변에는 기념비가 있었는데 그곳(두곳)에는
2차세계대전의 승전을 기념하는 웅장한 승전비가 있었으며 승전비에는 전사한 수많은 러시아 사람들의 이름이 적히어져 있었다.
러시아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고서 승전한 제 2차세계대전의 승리에 대한 기록과 기념비적 동상들을 잘 남기고 있었다.
한국이 노태우정부에서 러시아에 돈을 빌려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러시아는 부유한 나라가 아니었다)
그리고 미국의 소설가 헤밍웨이가 왜 그렇게 전쟁을 혐오하는 소설을 썼는지도 이해가 되었다.

세계사적 역사로 볼 때 우리들이 드라마에서 ‘ 대왕마마!’ 하는 사극을 보고 왕정복고를 생각하는 것은 역사를 거스르는 것이다.
러시아도 러시아 제정정부(왕정)에서 근세의 정치체제로 바꾸는데 많은 희생이 있었는가 보았다. 프랑스도 마찬가지였지만........

행정학자들은 민주정치에서 아직까지 대통령 직접선거의 통치체제보다 나은 대안은 없다고 한다.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임기가 5년이냐 중임이냐는 그 다음의 문제이고,
중국처럼 인구가 많은 국가는 선거비용이 많이 들어서 직접선거도 불가능하겠지만........
러시아에는 언제부터 정착했는지 알 수 없지만 고려인이 많이 러시아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요즈음은 한국의 학생들이 러시아의 각 대학에 유학을 많이 간다고 하였다.
우리를 바이칼 호수로 안내한 현지가이드인 유학생(최00, 남자대학생)은 한국학생으로 바이칼 호수의 소재지인 이르쿠츠크의 모 대학에서 국제법을 전공한다고 하였다. 반 러시아인이 되어 있었다.
나는 시베리아 평원(초원)에 풀과 같이 나있는 보라색 들국화, 엉겅퀴의 꽃에 날아다니는 벌들을 보고서 귀국 전 러시아 꿀 두병을 사왔다.
한국의 시골에서도 보기 드문 *자운영 꽃들을 나는 바이칼 호수안의 아주 큰 섬인 알흔섬의 길가에서 매우 많이 보았다.
자운영의 꽃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여기 알흔섬은 인공비료를 싫어해요 ! ”

“ 알흔 섬에서는 소와 말들이 풀을 뜯어 먹고 있으므로
인공 비료는 안돼요 ! “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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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 .....
[ 밀레니엄, 새로나온 국어 대사전, (서울/ 민중서관) 2000년 2072쪽 참고 ]

봄(4~6월)에 논에 피어 아름다운 자줏빛의 꽃구름을 만들어 낸다.
나물로도 먹을 수 있으며 꽃이 지면 그대로 땅에 녹아 그 자체로 천연 비료가 된다.
- 콩과에 속하는 이년초, 줄기는 땅위에 누워서 뻗고, 잎은 어긋맞게 난다.
- 꽃이 자줏빛의 구름과 같다고 하여 자운영이라고 한다.


등록 2011. 9. 6화),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 노연홍) >국민광장 > 여론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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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정은 (제안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 러시아와 일본의 외교정책 : 인력 외교 )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의 항구도시이다.
러시아는
이전 푸틴 대통령이 현재 총리가 되어 있고 대통령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다.
2012년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아펙 정상회담이 있고, 러시아는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개혁 대통령의 표상이던 브레즈네프 대통령에 이어 푸틴 대통령이 이어 받고 또 푸틴 대통령은 물러나지 않고 총리가 되어 현 대통령과 함께 개혁정치를 이어가고 있는 듯하다.

제정(왕정체제) 러시아에서 사회주의 정치체제로 또 이어 소련 연방공화국을 해체하고 혁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왕정체제에서 일제 36년 강점기시대, 2차세계대전과 함께 독립한 우리와 비교해보면
러시아는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전승국이었고 이후 미국과 어깨를 나눈 선진국이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이드는 전하기를
일본은 오래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젊은이들을 일본으로 데려가서 공짜로 공부를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으로서 사죄도 하고 인적 국교도 맺고.............

세계는 하나다. 즉 지구촌이란 말과 같다. 한국의 들에 핀 보라색 들국화와 엉겅퀴가 시베리아의 초원에도 있었고 또 바이칼 호수 안의 큰섬인 알흔 섬 길가에 자운영이 피어 있었다. 그리고 섬 가까이의 산(나무가 없는 초원의 산)에는 소가 자유로이 풀을 뜯어 먹고 있었다.
또 식탁의 육고기는 대부분 지방이 별로 없는 붉은 살코기들이 올라왔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이전 선진국이었지만 절전을 실천하고 있었다.
러시아인들은 별로 사치를 하고 있지도 않았다.
선진국은 무엇인가 다를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살펴보았지만 8일간의 시간과 제한된 공간은 충분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에서 죽은 이들을 높은 비석에 기록해놓고 잊지 않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도 당연했지만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러한 기록은 러시아의 사회주의체제인 수평적 사고에서는 당연한 것이지만 제안자의 제안서 서문에 제안자에 의해 기록되어진 이들(정년을 마치지 못하고 죽은 공직자)이 빛도 못보고 있는 것(개죽음 ? )을 생각하면 사고에서의 차이만큼이나 거리가 있는 것이다.

병으로 죽은 이가 공직자 만인가 ?
60세 이전에 일찍 죽은 이가 그들만인가 ?
병으로 죽는 사람이 혼자만인가 ?

교통사고로 죽은 이도 많다.
6.25 한국전쟁에서는 더 많이 죽었다.
제 2차 세계대전에서는 더 많이 죽었다.
..................
.................

그러나 나는 전후에 태어나 전쟁에서 죽은 이에 대하여 논하지 않았으며
병으로 죽은 이를 대상으로 하였고 또 병사가 교통사고사보다 많음은 제안자의 석사학위 논문을 들어 논증으로 삼고 병사를 우위에 두었다.

이제 제안자도 “ 한자(恨者 ?)를 잘못 쓰면 안된다 ” 고
한자(漢子)를 잘못 써서 보고서를 올리는 공무원을 호되게 나무랐다는
부산의 모모구청의 모모구청장의 뜻을 터득할 때가 이미 지났지만
이 서문을 읽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한심할 따름이다.


등록 : 2011. 9. 26(월),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 노연홍) > 국민광장 > 여론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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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비빔밥 수출 (민영화 아니다 )


세계사적으로 러시아의 남하 정책은 식량과도 관련되어 있을 듯하다.
기후가 온대(溫帶)에 속하는 한국은 사시사철이 있어서 먹을거리는 풍부한 편이다.
러시아의 가스, 러시아의 명태가 국내에 수입되고 있고 이들은 식품이고
또 가스는 식품과 관련된 자연재(自然財)이다.

우리는 무엇을 줄 것인가 ?
러시아에는 추운 지역이라 나물거리가 별로 없으므로 비빔밥을 수출하면 된다. 비빔밥은 한국인이 나가서 음식점을 개장해도 된다. 러시아 미녀들의 비만은 식품으로 살펴보면 피할 수 없는 현실인 듯 했다.
분식, 고기의 식단에서 벗어나서 비빔밥을 먹으면 비만을 다소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비빔밥도 단 고추장, 참기름 등이 들어가므로 상식해서는 안된다.
씨레기국, 밥, 김치의 식단, 동태 매운탕의 식단은 러시아인에게 좋은 식단이 될 수 있다.
러시아는 2013년부터 수도 모스크바 시 등 80개소의 지역에서 기관장을 민선하였고 또 최근에는 한국인이 러시아에 여행을 할 때는 비자가 없어도 된다고 하였다.

첨부 생략
1. 러시아 시베리아를 다녀와서 (보건복지부 장관 : 진재희 장관)
2. 러시아 남성들의 분노

-- 2013. 2. 17(일), 2014. 1.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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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정은

제 목 : 자작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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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이념으로 분단된 우리나라 국토는 그대로 둔채 소련연방국이 분열되면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대별되던 세계의 긴장은 차차 사라져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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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글은 상기 제안서 제 2장, 3쪽의 서두이다.


자작나무는 문학서적, 또는 소설, 수필 속에서는 저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나무이다
자작나무는 나무 기둥이 흰색의 특이한 수종으로 이전 중국을 통해 올라간 백두산 아래에서도 보였던 수종이었다.
제안자는 러시아 바이칼 호수를 들러보면서 그 넓은 호수 주위가 모두 자작나무로 심어져 있었으므로 말을 잃었다. 바이칼 호수보다도 그 주위에 심어진 자작나무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다고 해야 할까 ?
그 여행은 시기가 여름 방학동안이라 교수, 교사, 의사 등 지식인들이 많았다.

러시아의 시(詩) 중에서 푸시킨의 삶의 시는 유명한 시이다.
러시아의 대통령이 푸틴으로 임기를 걸러가면서 집권하고 있다.
푸시킨의 자손은 혹시 아닌지 ?


‘삶’ 이란 시는 한국의 고유어로 잘 번역된 시라 제안자가 좋아하는 시이다.


♬ ♬
생활이 그대를 속이더래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

설움의 날, 참고 견디면

머지 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설운 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모든 것은 일순간에 지나가고 그리고

지나가 버린 것은 그리워지는 것이리니....

♬ ♬

상기의 시는
인간은 나쁜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이 물질에 얽메이기 쉬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종이 될 수 있는 주제의 시로 보여진다.

-- 2015. 1. 9(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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