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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식품안전 유공 공무원, 공로 연수 실시

작성자
안 * *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안 추진 내용 2008년 59)


백두산을 찾아서


한국은 일본의 치하에서 해방이 되고 또 6.25 전쟁으로 남북이 분단이 되면서 이런 저런 목적으로 중국 만주로 떠났던 조선족들은 돌아오지 않고 황금의 만주벌판에서 한글을 사용하면서 동족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또 그들은 백두산을 북한과 함께 공유하며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을 잘 닦아 놓고 우리들을 초청하였다.
중국 내 연변의 조선족들은 기초교육과정에서는 한국어를 가르친다고 한다. 또 조선족 자치주 안의 모든 간판에는 한자 위에 한글을 쓰도록 하고 있어 간판이 낯설지 않고 또 조선족들이 모국어를 쓰므로 이국에 온 느낌이 조금도 나지 않았다. 식사도 한식과 별 다름이 없다.
황금벌판에는 파종은 끝냈으나 계절이 이른지 아직 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무엇을 심었는지 알 수 없고 곳곳의 초록 구릉지에는 띄엄 띄엄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고 있었다. 한국의 낮은 야산같은 구릉지에는 과일나무가 끝없이 심어져 있었는데 중국이 인구가 많은 대국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백두산 정상에는 6월인데도 잔설이 많이 남아 있었고 백두산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들이였다.
두만강 물길을 따라 내려가니 강 건너 저쪽에 북한의 산들이 훤히 보였다. 나무를 심지 않은 산등성이에는 온통 밭으로 일구어 민둥산이 되어 있어 조선족 자치주의 푸른산들과 대조되어 매우 기이하게 느껴졌다. 두만강이 북한과의 경계선이므로 두만강에는 배도 노젓는 뱃사공도 없었다. 조선족 가이드는 마이크를 주며 흘러간 옛노래인 두만강의 노래를 부르라고 하였다. 살아오면서 수없이 들어온 노래이지만 한번도 불러 본 적이 없는 노래였는데 두만강을 바라보며 마이크를 잡으니 가사를 기억할 수 있었다. 왼종일 떠들던 일행들도 한순간 숙연해졌다.
한국사람들의 중국여행에는 조선족의 젊은 가이드들이 맡았는데 한국과 왕래가 잦은 듯 하였다.
만일 그들에게 한국이 옆에 없었다면 지금까지 그들은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그 땅을 지키고 우리들이 찾아오기를 오랜 세월을 두고서 기다렸던 것이다. 나는 그들이 왜 이때까지 그곳에서 머물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서 알고 왔다. 또 일부 우리 한국인들, 또 우리 정부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연변에 도착하기 전, 중국의 북경(베이징)에서는 2008년 8월 개최되는 올림픽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이었다.


-- 2008. 6. 3~6. 7, 중국 (북경,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
-- 2007. 8. 11(토), 조선일보, 이기원 기자
‘만주 곡물 생산기지’ 지린성과 헤이룽성(동영상 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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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민요


(노랫가락)

백두산 때구름 지고

* 두만강산에 질(?)안개 끼니

비가 올지, 눈이 올지

바람 불고 된서리 칠지

님이 올지, 사랑이 올지

가이(개의 방언)만 홀로 짖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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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산 ........ 두만강은 두만강산에 있는 깊이가 비교적 얕은 강이다.
이 강은 북한과의 경계선인 강물이기도 한데 그 주위에는 벼가 심어져 있으며 강줄기도 긴편이다. 황금벌판이란 일부 이를 지칭하는 듯도 하다.
‘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이란 노래 가사는 심상의 가사일 듯싶다. 두만강은 실제 비교적 얕고 굽이가 있어서 노를 젓기가 쉽지 않고 푸른색을 띌만큼 깊지가 않다. 제안자의 묘사가 허위인지 아닌지는 가 보아야 알 것이다.
제안 추진 실적과 관련하여 언급되어 있는 공무원들에게는 이름을 빌린값으로 중국 연변, 러시아, 몽골 등으로 보내어서 이름값에 대한 보상을 해 주어야 앞으로도 나서서 할 공무원들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 2008년 2월, 남산동 주민자치센터 국악교실 강사, 최연화씨(경기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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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병상 늘렸는데 암방생율 줄어 ..... 병원 고민 중


서울대 병원, 연세 세브란스 병원, 서울 성모 병원, 삼성 서울병원, 서울 아산 병원 등이 수천억원씩을 들여 암병원에 투자를 하였는데 정부의 조기 암검진에 의해 2000년대 초에는 암환자가 폭발적으로 늘다가
2012년 암 발생률(연령별 표준화)은 10만명당 319.5명으로 2011년 323.1명보다 3.6명(1.1%)가 줄었다.
조기 위암의 경우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일주일만에 퇴원하며
또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시술이 늘면서 병원에 머무르는 암환자도 줄었다.

-- 2014. 12. 29(월), A16면, 나혜란 의학 전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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