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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완성의 완성

작성자
안 * *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미완성의 완성


제안자는 꽃꽂이 사범이다. 학원은 현대 꽃꽂이 학원( 부산 중구 소재)이다.
원장은 문상림씨.
꽃꽂이는 꽃을 꺾어서 수반이나 꽃병에 적절하게 잘 배열해서 아름답게 꽂는 방법이다.
문상림 원장은 꽃꽂이 학원(부산시 중구 소재)을 운영하면서 부산에서 헌화를 해왔으므로 부산의 지역 신문에도 자주 실리는 지역 인사이다. 헌화를 하는 곳은 부산의 시가지 (부산시 동구) 가운데에 동상이 있었던 정발 장군 (임진왜란 때 전사)의 동상 앞과 유엔 묘지에 꽃을 헌화해 왔다.
본인과의 첫인연은 제안자가 고등학교 재학 당시 (1970년) 꽃꽂이 수업에 문원장이 들어와서 알았지만
부산에서는 꽃꽂이는 현대 꽃꽂이(문상림 원장), 요리는 김숙자 요리학원(원장 : 김숙자)를 제일로 꼽는다.
활동은 ‘잎사귀회’ 라는 전국 각지에 모임(1급 사범들로 구성)이 있으며
서울에서 활성화가 되어 있고 이러한 꽃꽂이회의 모임들이 연합이 된 것이 한국꽃꽂이 협회이다.
한국 꽃꽂이 협회에서는 민주정부이래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각종의 경축 행사시에는 무궁화(조화)를 가슴에 달도록 권장하자 무궁화꽃도 조화로써 시판이 되고 있다. 제안자는 부산 해운데 누리 마루(동백섬에 있으며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건물)에서 무궁화 전시회를 할 당시 무궁화 꽃을 형상화한 큰 우산을 한 개 구입하여 지금도 사용해오고 있다. 도안은 특허가 나 있다.
한국에서는 꽃을 경축, 기념의 상징으로 널리 사용하는데 러시아에서는 죽은 이를 기리는 동상이나 기념비의 앞에는 항시 불(주로 가스가 에너지)을 붙여 놓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공원묘지 앞에 언제나 화려한 꽃을 꽂아두고 있고 꽃의 소재도 섬유로 바뀌면서 친환경화가 되고 조화가 생화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이 되었다. 이는 ‘ 꽃’ 이 ‘곧’ 이 아닌 개념으로 비유가 되면서 무덤 앞에 꽃이 장식이 된듯하다.
부산에서는 전통시장의 특화 사업에 의해 생화와 조화, 꽃꽂이의 소재 등이 모구 자유 시장(부산 동구 소재)으로 모여 있다.
문상림 원장(올해 80세)은 1990년대 부산시 문화상을 받기도 했는데
올해에는 꽃꽂이 작품 중에서 수려한 작품을 선별하여 편집한 작품집과 자서전을 낸다고 한다.

제안자는 이명박 정부(허남식 부산시장 당시), 유엔 공원묘지 헌화에 참석했다가 문상림 원장의 남편(이** : 해운업에 종사)이 간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다.
여성이 자신의 분야에서 존경을 받고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데 갑자기 남편이 병사하면 안팎으로 면목이 없는 것이다.

오늘 문상림 원장(자택 : 부산시 중구)을 따라 부산시 중구청에서 개최하는
어떤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의 이름은 (사) 부산 중구 전통시장연합회 출범식.
장소는 관내의 코모도 호텔 연회장.
부산시 중구 관내에는 시장이 많고 따라서 번영회도 많은데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부평 깡통시장 등이 그것인데 이 시장들을 연합해서 ‘ 중구 전통시장 연합회’ 로 구성하여 이를 사단 법인화하는 행사로 이 행사에서는 중구청장(김은숙 구청장)의 축사가 있었다. 임기 중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애를 쓴 허남식 전 부산시장도 모셨는데 자택이 중구인 듯 했으며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이 전국화가 되려는 듯 했다.

제안자는 식품안전과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서
우리 전통의 배추김치는 앞으로도 동식품판매소에서 팔지 않고
재래 전통시장 몇 개소를 지정해서 팔자고 제안했다 ( 제출 : 이명박 대통령 )
그것은 대형 마트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길과도 접목이 된다. ( = 전통시장의 활성화)

1. 각시도의 전통시장에 김치를 팔 곳을 몇 개소로 선정하고 그 임대료를 정부가 지불하라는 것.

2. 김치의 생산은 김치 장인이 담되 각시도별 식품생산원급의 식품 전문가를 들여서 하라는 것.
발령자는 현재 각시도에 식품생산연구원장이 없으므로 시도지사가 발령할 것. 생산한 김치를 파는 것도 영양사가 팔 것.
그리고 제안자는 김치는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식품이므로 식품전문가의 보수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다만 시도에서 각 구별 여성회(옛 부녀회)를 통하면 김치의 소비에는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김치는 한국의 가정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담고 있으므로 김치 장인의 선정에도 문제가 없다고 본다. 역시 김치도 소비자가 왕이다.

제안자는 어제 김순화 포기 김치(10Kg)를 주문해서 택배로 받아 놓았다.
김장김치는 언니가 담아 주어서 잘 익혀서 먹고 있지만 찌개용 김치도 1상자 주문한 것이다.
찌개용 김치에는 돼지고시 대신 ‘가다랑어 통조림’ 을 넣어 볼까 한다.
4,5년 전에는 올리버 기름으로 재운 가다랑어 통조림( 생산처 : 주, 동원)이
마트에 더러 보이더니 올리브 기름이 품절이 되었는지 카놀라유(수입산)로 재운 ‘ 가다랑어 통조림’ 이 현재 나오고 있다.


-- 2015. 2. 5(목), 규방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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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어제 호텔 연회장에서는 시루떡을 행사떡으로 사용하고 퇴장하는 이들에게 봉지에 나누어 주었다. 제안자도 받아와서 집에서 먹어보니 시루떡이 약간 달았다. 시루떡에 첨가한 단 성분이 조청이나 꿀이였을까 ? 궁금하게 생각하면서 몇조각을 먹었는데 이튿날 새벽에 목이 컬컬해 왔다. 설탕에 목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었다. 요즈음 설탕은 민감성 기침을 유발하기도 하고 어떤 설탕은 목에 자극을 주기도 했다. 목에 자극을 주는 성분은 한국 야구르트를 먹고 나서의 자극과 동일했다.
그리고 제안자는 부산의 시수도가 끈끈해서 자택에서 연수기를 사용하고 있다
연수기는 일정한 주기로 소금으로 씻어주는데 그 소금이 식용의 소금이 아니라서인지 연수기를 통과하는 물로써는 칫솔질을 말라고 이른다.

그리고 아주 오래전에 눈에 건조 증세가 있어서 어느 안과에서 안약을 처방받아서 사용을 했는데 갑자기 목이 케케했다. 당시 눈에 넣은 안약이 코를 통해 목으로 넘어가면서 목을 자극했는데 그 증세가 심했다. 그리해서 병원의 내과에서 갑상선의 기능을 검사했다.
치약, 안약 등에 살균을 이유로 첨가되는 소금의 안전성에도 소홀해서는 안될 것이다. 혹시 이러한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식품안전처를 약품청에서 분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는 식품안전의 과도기에 벼룩을 잡겠다고 초가삼칸을 태우는 것과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하겠다.

-- 2015. 2. 6(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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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 2. 6(금)
부산시청(시장 : 서병수)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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