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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수도권매립지) 시민협의회는 다시 한 번 생각하기 바랍니다.

작성자
김 * *

노경수 의장이 무었을 했던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래 기호일보 기사를 보고 너무나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격적인 협상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아래 기사와 같은 저자세를 취한다면 절대로 시민협의회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협의회는 자신들이 어떠한 내용을 결정하기에 앞서 시민협의회가 구성된 목적 및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언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일전에 서울시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를 의식해서인지 지금 서울에서는 매립쓰레기 Zero화를 위해서 각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조치가 여론의 비판을 인천시로 향하게 하기 위한 책략일 수도 있을 것이지만, 이런 중요한 시점에 대체 어떠한 실익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는 모르겠으나 시민협의회에서는 원안을 접을 생각을 하고 있다니 정말 기가 막힙니다.

혹시 시민협의회 연락처 알고 계신 분 있으면 글 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항의 전화라도 해야하지 가만히 두었다가는 25년 연장으로 5년 정도 낮춘 것을 자랑하고 다닐 것 같습니다.

"Quoted"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7630
매립지 시민협 ‘소위원회’ 열렸다
노경수 시의회 의장 제안… 각계 인사 7인으로 구성

2015년 03월 10일 (화) 지면보기 | 2면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수도권매립지의 향후 운명을 좌우하게 될 시민협의회 소위원회가 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소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열렸던 제3차 시민협의회에서 노경수 의장의 제안으로 구성됐다.

당시 노 의장은 전체 회의보다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제안, 이날 각계 인사 7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소위원회는 이날 매립지 운명과 관련해 3~4개의 안을 협의, 조만간 열릴 4차 시민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전체 회의에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협의회의 경우 인원이 많아 제대로 된 논의를 할 수 없어 소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라며 “환경부가 30년 연장을 제안한 상황에서 우리도 무조건 종료만 고집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어서 실질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Unqu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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