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 시장님께
저는 2년 전 경기도 안양 평촌에서 살다 인천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 당시 제 아이들은 큰딸래미 초등 6학년 둘째아들래미 4학년이였죠
인천으로 이사 올 당시 아이들 친구 엄마들이 얼마나 말렸는지 모릅니다
이제 이이들 공부해야 할 학년인데 왜 인천으로 이사를 가냐며...
말류 하는 주변의 야기를 물리치고 이런저런 이유에서 인천으로 이사를 하고
힘들게 학교 적응하고 있을 무렵 학교에서
인천영어마을 4박5일 영어 캠프 신청서를 가지고 왔길래
그래 친구들과 편히 놀고 친해 쳐서 오라고 보냈지요
안양에 살 땐 영어마을 캠프는 부담스러운 가격에 쉽게 아이 둘을
보내기엔 주부로써 넘 부담 스러웠지요
그런데, 인천에서는 상당부분 인천광역시에서 지원을 해 주어
저렴한 비용으로
저희 아이들이 질높은 교육과 힘들어 하던 학교생활을 같은반 아이들과 4박5일
동안 동거동락하며 친해져서 돌아와 학교에 적응하는데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얼마전 둘째 아이는 영어마을 기자단에 참가 해 기사를 써보고
교정하며 어디서도 체험하지 못한 본인이 작성한 영어신문를 만들어와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영어에 자신감을 느껴 지금 집에서도 열심히 공부
하고 있답니다 둘째 아이를 지켜보던 큰 아이가 왜 중학생은 캠프 갈 수
없냐며 투덜 거린답니다^^
이렇게 어련운 시기에 인천광역시에서 아이들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주셔
인천에 사는 한 시민으로써 저희는 얼마나 행운아인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육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인천시장님께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