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 확충계획 이행의 모색과 실효성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확보하기 위한 토론회 ”에 초대합니다.
인천광역시에는 13만 3천여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그 중 5만 5천명 가량이 중증 장애인들입니다. 이것이 또 다른 교통 약자인 고령자와 임산부들을 제외한 수치임을 생각해 볼 때 인천광역시에는 적지 않은 수의 교통약자가 존재함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인천광역시는 2008년 6월 23일, ‘인천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동 조례의 부칙 2조에는 ‘2013년까지 운행버스의 50%이상을 저상버스로 도입 유지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2015년 6월 3일 현재 인천광역시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11.7%에 지나지 않고 동 조례는 사문화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인천광역시 집행부의 조례 준수를 이행하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위한 본 토론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일시 :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오후 3시
장소 : 인천광역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
주최 :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설 장애인인권센터
주관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좌장 :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임수철)
- 발제자 : 장종인(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국장)
1. 인천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회의 역할
- 토론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김금용)
2. 인천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현황과 개선 방안
- 토론자 : 인천광역시 버스정책과장(한세원)
3. 준공영제도 하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에 대한 운송사업자 의 고충과 개선방안
- 토론자 : 인천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추정운 차장
4. 교통약자 당사자가 바라 본 적절한 이동편의 증진방안
- 토론자 : 인천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김순미)
5. 장애인이동권 정책 과제
- 토론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조현수)
6. 질의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