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친구들과 바다바람 쏘일려고 모처럼 공항열차를 타고 신나게 을왕리해변으로 달려갔다.

왕산해수욕장에서 바로 바닷가로 진입해 한바퀴돌면서 서쪽 끝자락 "왕산털보네' 뽀바이수산"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나눈후 잠시 쉬었다가 맞은편 산자락을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너무 놀라운 현장을 발견했다.

산밑 그늘속에 잠시 쉬려고 장소를 물색해보았지만 앉을 장소가 없었다. 바로 이곳엔 몇년전부터 쌓인 각종 오물,쓰레기들이 산적해있는 것이 아닌가!.
너무나 오래된 쓰레기들이였다.

또 상가에서 버린 오,폐수가 상가뒷편으로 돌아와 "뽀바이수산과 산자락"사이로 해서 바다 해수욕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여기서 발생하는 각종 병원균이 해수욕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옮겨지면 어덯게 될까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몇장을 채증하고 고발하고저 합니다.
철저한 감시와 감동이 절실하다고 느껴 고발합니다.

현장사진이 필요하면 보낼 방법을 알려주세요!.첨부파일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