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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울산 유니스트, 대한영양사협회

작성자
안 * *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울산 유니스트, 대한영양사협회


- 한국방송통신대학은 성공한 대학 -

서울대학교 부설 한국방송통신대학은 1968년 설치의 근거를 마련하여
1972년 한국방송통신대학 설치령(대통령령)으로 출발했다.
당시 한국에서는 대학에 가기 위해 ‘ 대학 예비고사 제도’ 가 생기면서
제때 진학을 못한 사람들도 구제하고 평생교육의 이념도 실현하기 위해 국립 서울대학교가 이에 참여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국립)을 서울대학교 부설 2년 전문과정으로 신설했다. 이후 방송통신고등학교도 생겼으며 부산시에서는 공립의 일류고였던 경남고교(남학생)와 경남여중(여학생)을 지정하여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곳에서 공부를 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은 서울대 교수가 교과서를 만들고 강의는 밤 12시경, 라디오를 통해서 강의를 했으므로 교명이 한국방송통신대학으로 된 것이었다. 교수가 서울대 교수였음인지 졸업이 어려워서 - 본인이 지켜본 바에 의하면 - 가정학과의 경우 2년만에 졸업하는 학생수가 5%도 못되는 듯 했고 이것은 방송통신대학의 무용론과 연결이 된다고 학생들이 쉬쉬하며 스스로 문제를 삼지 않았다.
본인이 이 학교 2년 전문과정 가정학과에 입학하여 부산지역 학우회의 임원(당시 학습부장)을 맡아서 학생들과 같이 보충수업을 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어찌했던 이들은 자신이 원하고 필요해서 입학해 공부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학우회 임원들은 스스로와 그들의 요구를 충족해 주려고 노력했을 따름이다. 보충수업, 교우들과의 만남 (체육회, 수련회 ) 등으로.


근년 정부에서 학비를 지원하는 KIST를 증설하고 있는 듯하다.
광주에서 울산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전 대전시장(박**)이 대전시의 IT화(특화시)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을 상대로 말에서 날을 세워서 이것이 신문기사화 된 예가 있었다.
제안자는 KIST에 대해서 아는 바가 별로 없다. 그 이유는 연구소란 국립이던 사립이던 그 산출(=실적)이 별로 겉으로 표가 나지 않아서 그러한지 모르겠지만 한국에는 시도별 국립대학교도 있고 산학 협력 대학교도 있는데 왜 KIST가 증설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제안자는 이전 방위세가 교육세로 전환되어 이 교육세를 식품안전세로 전환토록 요구하고 있어서 - 짧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 이런 현상은 별로 탐탁치가 않다.
현대는 분업 그리고 전문화된 사회이라 대학에서 학제를 세분화 해도 모든 것을 다 가르쳐서 사회로 보낼 수는 없다. 그래서 입학에서는 계열별로 모집해서 공부를 해가면서 전공과목을 선택케 하고 일부(의대 등)는 대학원과정에서 심화 학습을 시키고 있다.
공무원의 경우에는 공무원 교육원에서는 행정학과, 행정법, 전산 기술(기초) 등를 가르치는데 대학의 행정학과에서는 행정법을 가르치지 않고 법대에서 가르치는 학과목이다 대학은 학생들이 전공과 부전공을 선택하도록 해서 학생들을 많이 가르쳐서 사회에 보내려고 하고 있지만 어찌했던 대학은 이론을 중점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곳이다.

올해 정부는 국민영양관리법 시행령을 근거로 해서 대한영양사 협회가 영양사들의 실태를 조사하는 곳으로 지정했다(위탁).
조사 기간은 3년을 주기로 해서이다.

* 울산 유니스트를 KIST로 해주겠다는 것은 지난 대선에서의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공약사항이었다지만 이러한 일들에서 마땅한 설명이 없어서 국민들에게나 이해 관계인들에게 ‘ 정부의 *파행’ 으로 비쳐져서는 안될 것이다. 벌써 ‘ 갑질’ 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이 때문은 아닌지....


-- 2015. 8. 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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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절뚝거리며 걸음

한국방송통신대학은 교과서에서 일부의 단원은 출석수업으로 돌려서 학생들에게 공부를 시킨다. 출석수업을 할 부분은 지역의 대학에서 출석 수업 교수가 맡는다. 이해가 요구되는 단원이나 실습이 요구되는 부분이 보통 지정된다.
본교 수업에 대한 시험은 4지 선다 객관식이지만 지역대학에서의 출석수업의 시험은 주관식이다.
그리해서 교수들은 시험 준비를 시키기 위해 수업이 끝나는 날에는 시험으로 출제할 문제를 여럿 제시해서 그 중에서 몇 문제를 출제하거나 또는 학생들이 시험 준비로 공부할 범위를 다소 축소해 주지만 전자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안자가 2010년 한국방송통신대학에서 식품영양학 공부를 할 때의 일이다.
그해 학과목 중 ‘식생활과 문화’를 맡은 박민정 교수(부산대학 졸업 )가 출석 수업을 가르치고 마지막 수업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어떻게 낼 것이냐고 물으니 문제를 4개 내면서 여기에서 공부를 하라고 말하고 나갔다.
그런데 실제 시험지에서는 알려준 곳에서는 1문제도 나오지 않았다. 제안자는 좀 의해해 했다, 당시 같이 공부했던 학행들의 학교 선배로서 조용히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그대로 넘어가기가 곤란해서 대학 본부의 게시판에 박민정 교수의 시험 출제 방식에 대해 개선요청을 의뢰했다. 지역 대학의 실태를 대학본부에서도 알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이후 다음 학기의 시험에서도 수업을 마치면서 문제를 몇 문제 알려주었으나
다른 교수들이 하는 것처럼 출제를 하지 못하였다.
빅민정 교수는 못하는가 ? 아니면 안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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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유니스트 .................유니스트의 조무제 총장은 “ 현재 울산 경제의 3대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 화학의 상황이 좋지 않아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준비해야 할 시기” 라며 “ 유니스트가 주도하는 신기술인 2차 전지와 그래핀 등이 그 해답 ” 이라고 강조했다.
상기 조총장의 말씀에서 미루어 기업에서 일해서 돈만 벌면 먹거리는 창조된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이전 정주영 회장은 한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자신은 빵보다 떡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정주영 회장은 먹는 것에서는 가리는 것이 없다는 식습관에 대해서도 한두차례 들었다. 제안자도 본가에서 분가하고서는 그리했다.
현재 현정은 회장이 비만에 속하는데 울산 유니스트의 조무제 총장의 말씀이 그래서 한심하다.
일년전 쯤 집안의 결혼식에 가보니 젊은 신랑(김00)이 울산 현대 자동차에 다닌다고 했는데 비만이었다. 당일 신부에게 얼마간의 축의금과 정부식품을 생산하는 곳의 전화번호가 적힌 책(정부 식품 요약집)을 주고 왔다. 축의금과 갖고 갔다면 어찌했을 것인가 ? ( 참고 - 2015. 8. 28, 금, 국제신문 27면, 방종근 기자 )

-- 2015. 8. 28(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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