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러시시간에도 7호선 부평구청행, 부평구청발지하철이 7분에 한대씩입니다.
쓸때없는 온수행은 3~4분에 한대씩인데.. 그래서 온수행/온수발은아예없애고
부평구청행/부평구청발만 운행좀하라고 국민신문고에 올렸더니 다음과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답변의 요점 : 부천시는 부평구청방면 열차증편을 위해 적극협의중이나, 반면 인천광역시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검토하기 어려워하고있습니다.

인천시 세금도 다른지역보다 몇배올려받아놓고... 정말 이해가안됩니다.
저만 이해가 안되는건지요? 시민여러분과 의견을 공유하고싶습니다.


->국민신문고 답변 : 7호선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당초 7호선(장암역~온수역)은 서울시에서 건설과 운영에 맞추어 필요한 전동차 및 인력을 배치하였으나, 7호선 연장구간은 지방자치단체(부천시와 인천시)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위탁운행하고 있으며, 연장구간 개통시에 인력과 전동차 (2편성)를 부족한 상태로 지원받아 열차를 운행하고 있어 불편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연장구간 운영에 대한 협약에 따라서 온수행열차와 부평구청행 열차를 격번으로 운행되고 있어 온수-온수행, 부평구청행-부평구청행 열차운행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연장구간에 대한 건설 및 운영은 지방자치단제(부천시와 인천시)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저희 공사는 위탁운영 하고 있어
현재, 7호선 러시시간대 전동차 부족으로 부평구청방면 추가적인 열차 투입을 하지 못하고 있은 상황입니다.

부천시에서는 부평구청방면 열차증편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반면에 인천광역시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검토하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공사에서도 부평구청방편 증편을 위하여 여러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며 위탁기관(인천시, 부천시)과의 협의를 통하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행복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운전계획처 최소희 6311-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