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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詩 계양산

작성자
정 * *



계양산


정하선




계양산 산길에는
고향의 봉두산 산길이
포개어져 있다
맨몸으로 오르고 내려도
나무지게 지고 오르내리던
고향의 봉두산 산길이
포개어져 있다
산새도 그곳 산새가 여기와 울고
진달래도 그곳 진달래가 여기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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