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안철수 의원님의 ‘ 광야 ’
요즈음 한국의 정치에서 사용하는 ‘ 광야’ 라면 정치적으로 야당이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는
1. 주인의식이 없다 (- 노태우 대통령)
2. 국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투표율이 아주 저조하다.
( 본인이 십여년 전 국민들이 투표율이 너무 낮다며 선거에서 국민들이 투표하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하니 ‘ 자유 선거’ 라는 말이 나왔다. 글쎄 ! )
현재 헌법 제 67조에는 대통령은
국민의 보통선거 (1인 1표),
평등선거 (남녀 평등),
직접선거 (대리 선거 불가),
비밀선거 등에 의해 선출한다. (즉 자유 선거란 없다. )
의 의미와 같다. 노태우씨가 대통령이 될 당시가 여소 야대의 정국, 역시 광야였다. 그리고 장기 집권의 정부를 이어 받은 정부가 운영하기 어려운 것은 이 때문이다 (예 : 전두환 정부)
공직자들과 제안자는 이에 대해서는 산증인에 속한다. 제안자는 선거에서 기권을 잘 않는다. 그리고 우리 인류사에서 살펴보면 여성이 투표권을 남성과 같이 동등하게 취득한 것은 그렇게 쉽지 않았었다.
참고로
제 69조 : 대통령 취임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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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며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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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시도지사 및 구군수가 한나라당, 새누리당 출신들이다.
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정무직의 시도지사도 당적이 없어야 한다는 말도 상기와 같은 의미 (어떠한 이유로던 관료나 공직자이 주인의식이 없이 정치적 이해 관계에 의해 복지부동하면 안되므로)이다. 그래서 김영삼 대통령(현직에서)도 이명박 대통령(퇴임 후인 얼마 전)도
‘ (국민들과 위정자들은) 제자리에서 제역할을 열심히 하면 된다 ’ 고 했지만.....
제안자의 부친이 두달간 가까운 요양병원에 계신다.
요양병원은 장기 요양원과 다소 달라서 병을 치료하는 곳인데........
어머니가 먼저 저 세상에 가셔서 큰언니가 병문안을 자주 가는데 요즈음 큰언니를 보면 자주 우신다고 한다.
일제 치하에서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같이 공부를 한 어느 유부남을 사랑한 일제 강점기 및 해방전후의 여성 선각자 윤심덕씨의 노래, 사의 찬미를 다시 올려 본다.
일제치하 일본의 압제는 해방 전에 가장 심해서 소설가 이광수씨, 김활란 박사(여성 - 이화여대 총장 역임, 독신여성) 등 지식인들이 (공개적으로) 변절 (발언 )했다, 즉 항일 독립에 동조하지 않는 발언을 했다.
젊어서 죽은 윤동주 시인이 일제의 옥에 갇히어 죽은 것도 1945년 2월이었다고 한다.
4,5년전 대학 주위에서는 ‘ 다람쥐 채바퀴 돈다 ’ 는 말이 나왔다.
사(死)의 찬미
♬ ♬
광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
너는 무엇을 찾으러 왔는가 ?
이래도 한평생, 저래도 한세상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
♬ ♬
-- 2016. 3.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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