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 부산엔 수화통역센터 5곳인데...'300만' 인천은 달랑 1곳
부평구에 거주하는 한 청각장애우는 “인천에 그나마 1곳 밖에 없는 수화통역센터가 장애우들에게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없다”며 “또한 수화통역사가 부족해 실제 통역 서비스를 받기까지 길게는 4일 정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푸념했다.
이와 관련, 수화통역센터 설치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영애 인천시의원은 “수화통역센터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권역별로 설치돼야 한다”며 “다른 도시에 뒤지지 않게 예산을 선집행해서라도 수화통역센터 설치에 적극 나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환 cnc4886@joongboo.com 2016년 03월 02일 수요일 -
이 내용은 지난 3월 2일 중부일보에 게재된 내용을 인용한 글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수화통역센터 설치라는 것이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재정이 수반되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보다 더
잘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은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권역별 수화통역센터 설치를 촉구합니다.
불철주야 인천광역시를 위하여 노력하고 계심을 믿지만,
이에 조금 더 소외계층에도 힘을 실어 주신다면 모두가 행복한 인천광역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