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권역별 수화통역센터 설립을 촉구 합니다
나랏일을 하시는 분들은 상황과 절차에 맞게 분명 열심히 일하고 계실것입니다.
모든 이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복지분야에 있어서 다오다오하는 말은 너무 많이들어 들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은 급한대로 '글'로 해결할수 있을텐데 왜들 이럴까요?
*수화 통역*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나라 한글은 음성언어를 옮긴 '표음문자'입니다.
음성언어를 들어보지 못한 이들은 글을 쉽게 인지하지 못합니다.
목에는 이상이 없는데도 소리를 몰라 말을 할 수 없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한글은 다른 나라의 언어에 비해 말하는 이가 어순, 단어들을 마음대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정해진 문법을 익히는 것만으로 한계가 많습니다.
청각장애인들이 간단하고, 쉬운 일들은 이미 스스로 잘 해결하고 있습니다.
문제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야할 때 통역사가 없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모든 일에는 급한순서, 중요한 순서, 효율과 효과가 빠른 순서 등이 있겠지요.
인천에 사는 비장애인은 무엇을 해도 100퍼센트 만족 시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화통역센터 설치는 청각장애인에게 필수적이며, 복지만족효과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미 인천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통역센터가 부족합니다.
그런데 나라에서는 '수어법'이 통과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은 역행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