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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굳어지는 간도 살릴 수 있다는데

작성자
안 * *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식품영양학사 )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 굳어지는 간도 살릴 수 있다는데


간은 우리 인체에서 거대한 화학공장 역할을 한다고 한다.

간의 침묵의 장기로 나빠져도 인체가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간에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간의 기능은 국민 건강검진에서 수치로 나타나기 때문에 알 수 있지만 남성들은 그 수치를 술 탓으로 돌리고 이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을 쏜 부하 김재규씨가 얼굴이 검었는데 간경화증이었다는 말이 들리었고 본인이 의료보장계장을 할 당시 민원인 최창수씨가 간경화로 결국 죽어갔고 가까운 주위에서도 간경화로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을 더러 보았다. 어찌하든 간경화는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알려졌다.
그것은 간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이 안된다는 말과 동의어(同義語)이다.

그런데 최근 본인이 읽은 식품양양학과 관련된 서적에서 요즈음은 굳어가는 간도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굳어가는 간의 조직세포를 분석하여 여러 성분을 투입한 결과 00성분이 굳어가는 간의 조직을 살아나게 한다는 것이었다.

의사가 정년이 있는가? 부산에서는 문한규 박사 (부산대학병원장 및 부산시 의료원 원장을 역임)가 간의 병에 대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지만 당시에는 간경화에 대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았었다.
요즈음 식품 영양과 의료기술이 융합하여 이루어진 성과일 듯 싶다.


-- 2012. 10. 20(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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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제 목 : ♬ 간조직은 재생될 수 있다.


간경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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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은 간 세포가 지속적으로 파괴되어 섬유조직과 재생결절이 형성됨으로써 간이 위축되고 경화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간염 바이러스와 과량의 알콜 섭취가 가장 일반적인 경우이고, 약물, 영양불량, 대사 이상, 담도 폐쇄 등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증상 : 의사들이 잘 진단하므로 생략



영양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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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간의 결체조직 생성과 지방세포의 침착을 막는다

0. 조직을 재생시키며 단백질 분해 작용을 막는다

0. 잔여 간 기능을 보존한다.

-- 이하 생략 --



☆ 예시 (교과서)

간경변증 환자가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즉 입원하면 치료가 된다는 것이다.

<< 근 거 >>

- 손숙미, 임현숙, 김정희, 이종호, 서정숙, 손정민, 「 임상영양학 」,
교문사, 2009년 발행, 127쪽 ~ 1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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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자가 금정구청에서 의료보장 계장을 할 당시에는 최창수씨의 간경변증 치료가 되지 않아 한미병원(금정구 관내 병원)에서 몇 달 입원하고 나서 퇴원을 하였다.

이후 부산의 동의 의료원(한의학과가 있는 동의대학의 한방 부속 병원)에 환자들이 질병으로 입원을 하면 보험이 적용되었다.
즉 부산에서는
' 동의의료원의 한방 병원' 이 환자가 입원하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 제1호의 한방 병원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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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제 목 : ♬ 간경변증 개선

간경화증은 좋아지지 않는 병으로 알려졌는데 요즈음은 영양요법으로 개선이 된다고 한다. 식품전문가들도 그렇게 강의하고 있다.


-- 간경변증 (= 간경화증) --

0. 대사 이상 :
비타민 A, 비타민 E 및 B군 (B1, B2, 니코틴산, B12, 피리독신), 아연 등이 결핍되기 쉽기 때문에 이들 영양소의 결핍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간경변 환자에게 야식(夜食)을 제공함으로써 질소 균형이 개선되고
열량대사에 있어서 탄수화물 이용이 증가되고 단백질과 지방의 산화가 감소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식사 사이의 시간이 너무 길거나 끼니를 거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자주 먹는 것이 좋다.


0. 영양치료 :
- 간의 결체조직 생성과 지방 세포의 침착을 막는다 (=경화 방지 )
- *조직을 재생시키며 단백질 분해 작용을 막는다.
- 체지방 및 근육 소모를 최소화 한다.
- 복수, 부종을 예방 또는 치료한다.
- 잔여 간기능을 보존한다.
- 영양소 결핍증을 예방한다.
- 간성 혼수, 식도 정맥류 등의 합병증을 예방한다.
- 빈혈을 예방한다.

※ 열량을 충분히 공급하고 양질의 단백질을 적당히 섭취하게 한다.
※ 복수(배에 물이 참)가 있을 때는 염분과 수분을 제한하고 이뇨제를 사용할 때는 혈중 칼륨치를 주의한다.



혼수상태가 반복되는 환자

- 간경변증은 지방대사의 손상이 특징이다.
-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있다면 지방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또한 장쇄지방산을 함유한 지방 대신 중쇄지방산(MCT)으로 대치시켜 지방흡수가 잘 되도록 한다. 간성혼수가 나타나면 단백질 섭취량은 환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까지 감소시킨다.


--「임상영양학」, 손숙미, 임현숙, 김정희, 이종호, 서정숙, 손정민 공저, 주) 교문사, 2009년 발행, 127쪽 ∼ 1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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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을 재생시키며 단백질 분해 작용을 막는다...........

-- 가지가 달린 사슬형의 아미노산 대사 (= 측쇄 아미노산의 대사 )--

발린, 로이신, 이소 로이신은 가지가 달린 사슬형 아미노산이다.
이들은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고 있는 필수 아미노산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근육이나 뇌 등 일반조직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들 아미노산은 소수성(소수성 ↔ 친수성)의 성질이 강하여 단백질의 소수성을 한층 더 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간경화증 환자의 경우
가지가 달린 사슬형 아미노산 (BCAA - Branched Chain Amino Acid ) 의 농도는 저하되며,
이와 반대로 방향족 아미노산 (AAA )의 농도는 높아진다.
이때에는 * 피셔( Fischer ) 비율( BCAA / AAA )을 증가시킨 혈액을 투여하여 질환을 개선하기도 한다.

가지가 달린 사슬형 아미노산 (BCAA)은
가지가 달린 사슬형 아미노산트랜스페라아제에 의해 2-옥소산이 된다.
또한 산화적 탈탄산 효소와 탈수소효소에 의해 유기산 또는 아세틸 CoA로 분해된다.
산화적 탈탄산효소의 결손증으로 가에데 당뇨병(maple syrup)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옥소산이 축적하여 뇌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생화학」, 김복환. 윤문영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9년 111∼1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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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셔( Fischer ) 비율( BCAA/ AAA )------
피셔의 비율( BCAA/ AAA )이 높은 식품 : 연어, 쌀밥, 우유


-- 한국대학 식품영양관련학과 교수 협의회, 「영양사 시험 문제집」,
문운당, 2011년판, 제2권 192쪽 --
( 영양사 시험 문제집 제 2권 192쪽 문제 10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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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식품의약품안전청 > 국민광장 > 여론 광장 (2012. 10. 21)
보건복지부 > 참여 > 자유 게시판 (2012. 12. 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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