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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583,581서민의 발을 빼앗는 버스노선 변경 계획을 반대한다

작성자
왕 * *

오늘 우리 집 앞으로 다니는 마을버스가 없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이해가 되지를 않아 인천시 버스교통청책과 032-440-1653으로 담당자 최모씨와 통화하여 이유 듣고 나니 더 화가 나서 이 글을 적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마을버스가 1990년쯤 부터 운행되어 지금까지 25년이 넘도록 서민의 발이 되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좋은 대중교통 수단이다.
그런데 시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을 앞두고 노선을 개편한다는 명목으로 2호선과 관계도 없는 마을버스 노선을 건드려 마을버스 장점인 골목을 다니며 서민들에게 편리함을 주었던 것을 오히려 골목을 다니는 것이 위험하기도 하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말하며 큰길로만 다닐 수 있도록 노선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인천시의 최모씨가 말했다.그리고 지금의 마을버스는 지선버스이지 마을버스가 아니라고도 했다 그래서 요금도 시내버스 수준으로 올려야 맞는 것 이라고 한다.
인천시는 서민들에 대한 배려는 눈꼽 만큼도 없는 듯하다.
이 정책이 누구의 발상이고 누구를 위한 일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함으로 분명한 것은 서민들에게는 불편함과 경제적 불이익을 준다는 것이다.또 누구에게 이익을 주려 하는가?
혹, 인천시 공무원들의 수준이 안 된다면 까가운 서울에 가서 보고 배워라 ..
서울시는 인천시보다 대중교통 시스템이 훨씬 잘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골목골목 마을버스가 다니며 서민들에게 편리함을 많이 제공한다.
그런데 인천시는 어찌하여 서민들을 힘들게 하는 정책을 하려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마을버스는 노약자나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 수단이다.
편리함도 있지만 특히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는 골목길에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이다.
인천시 관계자 여러분!
2020년이면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든다는 소식도 못 들었습니까?
오늘 아침 뉴스에서도 보도된 내용입니다.
거꾸로 가는 정책(탁상행정) 이제는 그만하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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