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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덕혜 옹주의 삶

작성자
안 * *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덕혜 옹주의 삶


- 고종황제의 정비인 명성왕후(민왕후)가 죽임을 당하고 한참 이후(1912년), 양귀인에게서 태어난 고종의 막내딸(덕혜)이 공주인지, 옹주인지가 무슨 의미가 있나 ? -

덕혜 옹주는 고종의 막내딸이다. 즉 조선의 마지막 황녀였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에 볼모로 잡혀가 일본의 남자와 강제 결혼, 7년간 일본의 정신 병원에 강금, 하나뿐인 그녀의 딸은 자살했다.
- 덕혜옹주, 권비영 장편소설, 다산복스, 2009년 초판 표지 뒷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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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한 ............ 고종의 시종 김황진의 조카로 고종이 부마(덕혜옹주의 남편)로 삼고자 한 소년의 이름이다. 고종은 일본이 옹주를 채가기 전에 딸의 약혼을 진행시키고 싶었다. 이후 고종의 시종(김황진)은 한상학으로 바뀌었다. 궁내부에서 고종 몰래 그리한 것이었다. (- 덕혜옹주, 권비영 장편소설, 다산복스, 2009년, 50쪽 ∼54쪽 )

※ 덕혜옹주 (1912년 ∼1989년) : 고종황제의 정비가 명성왕후인 민왕후이다. 덕혜옹주는 고종과 궁녀(양00) 사이에 태어났다. 고종에게서 태어난 딸은 모두 어려서 사망했으므로 덕혜옹주가 고종의 외동딸이다.
(- 2016년 8. 15일자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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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종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문은 오래 전에 펴졌다.........
일본으로부터 자작 작위를 받은 이완용과 이기용이 늘 고종의 주변을 감시하고 있었고...........
고종의 승하 전날, 저녁에 감주를 들었다 했다. 일본인들이 나인을 매수하여 독을 탔다는 말이 궁 안을 떠돌았다................
고종의 승하 (=임금의 사망)원인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를 않았다. 급보를 듣고 순종이 달려갔을 때 이미 전의(=임금의 의사) 안상호와 총독부 의원 모리야스 박사가 고개를 젓고 있었다고 했다.
이후 고종의 국장은 일본식 제례로 따랐다. (1919년 2월 9일경 - 64쪽 )
고종이 비명횡사하고 난후 백성들은 날짐승처럼 사나워졌다(65쪽).

- 덕혜옹주, 권비영 장편소설, 다산복스, 2009년, 59쪽∼6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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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기록속에 드러난 덕혜옹주의 삶 -

0. 덕혜옹주는 학교 식수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 팔팔 끓인 물을 보온병에 담아갔다. 왜 보온병을 들고 다니느냐고 물었더니 “ 식수에 독이 있을까봐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전 오빠(순종)처럼 독을 먹다 죽기는 싫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일본 학습원 동료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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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덕혜옹주를 조국으로 모셔가기 위해 이승만 정부에 귀환을 요청했다. 그러나 왕정복고를 두려워한 이승만은 왕실재산을 국유화 하고 왕족들을 천대했다. 이씨 왕가의 자손들은 해방이 되고도 아무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다시 박정희를 만나 덕혜옹주 이야기를 청했다.
박정희가 물었다. “ 덕혜옹주가 누구요 ? ”
나는 대답했다. “ 조선의 마지막 황녀입니다 ” (신문기자 김을한의 말 )

- 덕혜옹주, 권비영 장편소설, 다산복스, 2009년, 405쪽, 40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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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옹주의 환국(還國)은 신문기자였던 김을한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 덕혜옹주, 권비영 장편소설, 다산복스, 2009년, 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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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 8. 15일(월)/ 8. 29일(월)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시민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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