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식품 외 변한 것 없다.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작성일자 : 2010년 10월 22일 [ 조회수 291 : 전남도청, 자유 발언대) ]
-- ( 중간 줄임) --
광주시는 해마다 광주 김치축제를 한다.
제안자가 김치축제를 하는 광주에 두 번이나 갔었다. 일찌감치 명가김치가 나왔고 현장에서 사서 먹었지만 성분이 적혀있지 않았다.
이후 부산 공영전시장인 해운대 소재의 벡스코에
광주 전남 김치의 대표 브랜드인 ‘감칠배기’가 선을 보였지만
제안자가 전시장에서 사서 먹으면서 살펴보니
성분표시에서 몇가지 재료가 나오고 ‘기타’가 적혀있었다.
한참 후 ‘감칠배기’의 인터넷 주소에 들어가 보아도
명가의 김치는 재료와 성분을 표시하지 않았다.
붉은 생고추가 나오는 요즈음은 갓김치가 맛있는 계절이다.
아마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대신
붉은 생고추나 또는 말린 건고추를 물에 불려서 갈아서
갓김치를 담기때문일 것이다.
남도, 특히 호남의 음식맛이 뛰어 난 것은 한국이 다 아는 일이다.
한달 전 사서 계속 먹고 있는 갓김치도 아주 맛이 시원하고 훌륭하다.
혼자서 생활하는 어르신이나 학생들, 아가씨들, 청년들은
김장을 담그지 않고 배추김치나 갓김치를 택배로 충분히 사서 먹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이다.
배추김치는 김장을 담는 계절에 충분하게 사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
갓김치는 배추김치가 떨어지고 붉은 생고추가 나올 때인 팔월 하순이나 늦여름에 다소 충분히 사서 빈 김치통에 넣어두고 먹는다면 한해의 김치 걱정은 안해도 된다.
가까운 문구점에 가면 A4용지를 넣을 수 있는 비닐 책자가 다양하게 나온다.
이것을 사서
고추장과 된장, 간장, 장아찌를 살수 있는 곳(순창고추장민속마을),
신안소금(식탁소금인 가루소금과 절임용 소금)
100% 감식초 ,
광주 전남 배추김치,
여수 갓김치 및 고들빼기 김치,
김순화 포기 김치
기장 멸치젓,
하동 재첩국, 하동녹차,
안동 국화차,
구룡포 과메기,
한과 등
먹을 거리가 있는 부분을 출력하여
비닐 안에 넣어두고 뒤적이면서 주문해서 먹도록 한다.
주문은
생산처에 전화하여 식품의 판매 여부와 식품가격을 물어보고
식품생산처에 식품을 택배로 받을 주소를 전화로 불러주거나 휴대폰 문자로 보내면
식품대금을 입금할 은행과 식품가를 문자로 보내어 준다.
식품가와 택배비를 은행에 입금하면 다시 휴대폰 문자로 통보해주고
식품을 택배로 받을 때까지 은행 입금증은 꼭 보관해야 한다.
그리하면 주문한 식품을 택배로 보내어 준다.
돈만 있으면 앉아서 즉석식품도 받아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충분하게 사면 택배비도 안 받는다.
-- (중간 줄임) --
과메기를 파는 곳(포항 구룡포)도 과메기를 말리는 장소를 넓혔다.
부산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주차장은 처음에는 손님이 없어
벌판이였으나 지금은 주차장에 이중 및 삼중의 주차를 하고 있다.
제안자도 그리고 식품 생산자들도 이제는 지쳤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국민들은 정부의 식품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먹어야 한다.
제안자는 정부에 제안서를 제안한 후 제안한 식품은 잘 먹고 있다.
그러나 그 외에는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
아직도 혼자 일한다.변한 것 하나 없다.
-- 2010. 10. 10일 / 2016. 9.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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