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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식생활에서의 보편적 복지 수준, 높여야 한다.

작성자
안 * * *


글쓴이 : 안정은 ( 제안자 )

주 제 : 식품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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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
한국전통식품 및 전통양념 제조와 유통에 따른 정부 규제에 관한 고찰과 그 발전방향 -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1999년 10월 20일, 김대중 정부)

제안자 : (소속 및 직성명 )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기획감사실
지방행정 주사 (6급),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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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저축왕이 되고 가계부를 쓰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소비자가 왕이고 소비가 미덕이다.
그러나 가계에서 빚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왕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경제권을 여성이 가지고 있다. - 여성이 가정의 전체 경제권을 가지고 있던 일부(생계비)를 가지고 있던 - 가정살림을 하는 데에는 여성이 경제권을 가지지 않고는 가정 살림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여성이 직장을 가지고 있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생활비에는 식비, 교육비 등의 필수 경비도 있지만 대부분 경조사비, 교제비 등의 문화비가 많이 차지한다.
장롱 가득 들어있던 옷을 수선해 입고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도 매월 점검하고 아끼며 생활해야 한다. 저축왕은 돈을 쓰지 않아야 저축왕이 되는 것이다. 집이 없어도 자동차는 가질 수 있지만 빚으로 집을 사기를 나는 권하지 않는다.
빚쟁이가 되지 않으려면 가계부를 쓰자 ! 가계부를 쓰다보면 사소한 잇점도 많다. 이것도 나의 개똥철학(?)이다.
매년 서점에서의 12월 여성잡지에는 특별부록으로 가계부가 모두 붙어서 나온다. 가계부에 따라서는 살림의 지혜, 요리법 등이 기재되어 있다. 물론 광고도 있다.
나는 올해(2010년)부터 *1) 양지사(대표 : 이**)에서 나온 전용 가계부(총 87쪽)를 쓰고 있다. 정해진 연도의 가계부가 아니므로 두권 함께 사서 두었다가 다음해에도 쓰도 된다. 지출 누계가 매일 기재가 되므로 계획가계(저축을 위한 가계)에 도움이 된다. 사용하다 보면 하루쯤(30일 또는 31일 마지막 날)이 부족하면 앞으로 가서 쓰면 된다. 2010년 올해에는 5월달과 8월달이 앞으로 갔다.
농협이나 새마을금고에서 연말 고객에게 주는 가계부보다 훨씬 사용하기가 좋다. 특히 신용카드와 같이 사용하는 가계에도 편하게 되어 있다. *2) 뒷면에는 영수증을 붙이는 공간이 별도로 있다. 중요한 영수증과 음식비와 관련되는 영수증을 꼭 붙여두자.
나이가 들고 건망증이 심해지면 책상 달력을 이용하자!
업무일지는 관공서 주변에 많다. 여성은 직장일과 가정의 대소사를 챙겨야 하는 일인다역( 一人多役)을 맡고 있다. 엄마와 아내, 직장인. 며느리 등등이다.
나의 경험에는 양지사(관공서의 업무일지 등을 만들어 온 회사)에서 나온 수첩이나 책상달력(낱장으로 떨어져 있는 달력, A4 또는 그보다 큰 규격)이 가장 유용하였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장에서는 흑판을 이용하지만.....

돈을 무조건 쓰지 않아야 저축왕이 된다.
철학자가 되려면 일기를 쓰고 빚지지 않으려면 가계부를 쓰자 !
그리고 가정 살림권을 가진 한국 여성들, 뜻 모우면 식품안전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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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지사에서 나온 전용 가계부.............. ( 2016. 9. 5, 보충 기록 )
양지사 : 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재 (전화 : 02, 865 - 0041) / 판매처 (부산 중구 구덕로 ) : 모닝글로리 문구 (전화 : 051, 256 - 6000 ) 외


*2) 뒷면 ...............가계부 맨 뒷면의 메모(MEMO)란에 월별로 구분해서 영수증을 풀로 붙여 놓으면 이후에 영수증을 찾아보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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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 11. 26일 / 2012. 7. 5(목
보건복지부 - 참여 - 자유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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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 11. 19(목)
보건복지부(장관 : 정진엽) - 참여 - 자유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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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 6. 17(금)
보건복지부(장관 : 정진엽) - 참여 - 자유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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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 10. 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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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쓰는 요령(일을 하는데 꼭 필요한 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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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동전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가계부 쓰기는 하루 하루 쓴 돈의 수입과 지출을 결산하는 것이다. 즉 돈의 수입과 지출을 재확인하는 작업이 출발점이다. 그리하자면 동전을 버려서는 안된다. 지출된 동전인 잔돈의 수입과 지출은 결산에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잔돈인 동전은 돼지 저금통에 넣지 말고 500원 단위로 모아서 가까운 마트나 은행에 가서 바꾸면 된다. 더구나 마트에서는 동전을 선호한다.
사진 필름통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500원 단위로 모은다면 10원짜리 동전을 넣기에는 안성맞춤이다. (500원 단위 : 한국 조폐공사에서는 동전은 가능한 가정에서 오래 모으지 않고 밖으로 빨리 내어 놓으면 새동전을 많이 만들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
가계부 쓰기는 가정 살림이 어렵고 자녀들이 학교에 다녀 계획된 가계생활을 하는데 특히 도움이 된다. 가계부를 쓴다고 지출의 규모가 줄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가계부를 쓰다 보면 전기 및 가스 등 낭비는 줄일 수 있다.
제안자는 중산층의 가정에서 가계부를 쓰면 돈의 수입에서 보다 지출에서 도움이 된다고 본다. 돈은 제한된 재원이므로 가계부를 써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가져오는 가계 생활을 영위하자 ! 우리 인생도 제한된 삶이다.

O. 식생활에서의 보편적 복지 수준, 높여야 한다.
음식 즉 식품이 생산과 유통에서 싸우는 자들의 매개체가 되면 싸우는 자들의 무기가 되는 셈이다.
20세기 식자층에서는 ‘ 돈이 많으면 생활을 다소 편하게 할 뿐’ 이라고 말해 왔지만 오늘의 한국에는 돈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그렇지가 않은 듯하다.
한국에서 돈이 많다고 그 가정의 주부가 가정에서 편할 수 있는가 ?
한국에서 돈이 많다고 그의 자녀가 일류대에 갈 수 있는가 ?
한국에서 돈이 많은 어르신이 요양(병)원에서 질이 좋은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가 ?
그것은 정부에서 ‘보편적 복지’ 의 원리를 채택했기 때문이라고요 ?
오늘의 한국, 특히 부엌 생활에서는 1970년대 남의 집 가정에서 식모(출퇴근한 식모 즉 부엌 파출부)를 한 여성이 그 주인이었던 주부보다 훨씬 더 건강하다. 그 여성들의 연령대는 80이다 [ 산출근거 : 40대 + (2016년 -1970년 =46세 ) = 86세 ]
맞는가 ?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는 여성에게 전담시켜 온 식생활에 대한 보편적 복지에 대한 수준을 높여야 한다. 그리하자면 이에 대한 정부의 지출규모도 높여야 한다.

이명박 정부(2007년 7월부터) 에서 (노인)장기 요양보험료를 국민건강보험료에 추가해서 받으면서
<요양병원>이 2008년 690곳(병상수 : 76,608 개)에서 1,406곳 (2015년 : 23,7089 개) 으로 8년만에 3배 가까이로 늘어났다. 이 병상이 대다수가 6∼7인용의 병실이어서 사생활의 보장에도 문제가 있고 감염병에도 속수무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사정은 요양원도 마찬가지다.
<요양원> 은 2008년 1,700여곳에서 현재 5,164곳, 요양원 입소자도 14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소규모의 시설이 늘고 요양보호사의 처우도 낮아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건보공단이 <전국 요양원> 3,988곳을 평가한 결과 최하위의 등급(E,D)을 받는 곳이 42.4%(1,537 곳)로 노인 2.5명에 요양보호사 1명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노인 8명에 1명인 곳도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요양병원과 요양원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면서 치명타를 입은 것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재정이다.
요양병원의 건강보험재정지출이 2008년 1조원에서 2015년 4조2,503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수입한 장기요양보험 급여비(2014년분)인 3조9,849억원을 추월했다. ( - 2016. 10. 14, 금요일, 조선일보, A10면, 김동섭 보건복지전문기자 )

상기에서 1970년대의 기업의 성장은 ‘ 노동착취’ 에서 왔다는 말이 들렸다. 즉 노동자에게 일을 많이 시키고 임금은 적게 주었음을 뜻함이다.
21세기 사설(私設)의 장기요양병원들이 어르신들을 맡아 치료하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면 1970년대 기업이 잘못 성장했듯이 장기 요양병원들만 성장하여 이후 이들 병원들도 해외로 나갈 것인가 ?

-- 2016. 10. 14(금) --

등록 : 2016. 10. 14(금)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시민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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