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할마이 셋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 할마이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다른 할마이가 '와 죽었다 카드노?'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헤치고 다닌 때 알아봤다'





이때...암말 않던 할마이가 "어이 예수가 누구고?"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캐쌌는거 보이 사돈 어른인갑지 뭐'





그 후에 또 다른 할매가 물어보는데 (그래 문상은 갔드나?)

아니 안갔다카이~

와 안갔노?



갈라캤더니 사흘만에 살아나따 카드라...

할마이, 할아버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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