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 담기, 실패가 성공의 지름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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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
제 목 : 새내기 요리(15), 깍두기 담기 외
깍뚜기 담기
0. 재료 : 김장철의 제철 무
김장철의 제철 무는 그대로 깍아 먹어도 달고 맛이 있다.
김장철의 무를 길이 1.5 Cm길이의 삼각형으로 잘라서 소금물에 20분간 절여두었다가 건져서 다음의 양념장에 무친다.
0. 양념
고운 고춧가루 / 마늘 간 것 / 생강 간 것 (마늘의 1/5의 양 - 냉동실에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된다) / 기장 멸치액젓 / 밀가루풀 (농도가 풀처럼 진해야 한다 ) / 배즙 한봉 또는 두봉 / 쪽파
※ 썰어둔 깍두기를 상기 양념에 넣고 버무려서 버무린 양념통은 배즙으로 잘 씻어서 김치통에 마저 넣는다. 마지막에 쪽파를 썰어서 넣는다.
깍두기는 담근 후 무에서 물이 많이 나오고 비교적 빨리 익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담그지 않도록 한다.
-- 2016. 11. 2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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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 11. 28(월)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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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내기 요리(15- 1), 겉절이 부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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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부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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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통이 커 키우는데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
요즈음 부추는 비닐하우스에서 키우기 때문인지 사시사철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다.
김치가 먹다 떨어졌다면 겉절이 부추김치로 해서 먹자.
겉절이인 부추김치는 너무 오래두고 먹어서는 안된다.
0. 재료
- 부추, 멸치액젓 (+ 홍게 맛장), 고춧가루, 마늘 간것, 깨소금, 참기름
1. 부추를 잘 씻어서 너무 길면 이등분으로 잘라 둔다
2. 여기에 상기의 양념재료를 넣고 잘 섞어 겉절이로 해서 즉시 먹는다.
겉절이는 김치가 없는 계절에서의 부엌 살림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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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11. 8(금), 2015. 1. 15(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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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내기 요리(15 -2), 부추 김치 양념 만들기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면 짭짤한 부추 김치가 생각이 난다.
부추는 사시사철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나오고 있어 미리 양념장을 준비해서 냉장고 맨 윗칸에 잘 봉해서 보관해 두면 부추 김치로 묻혀 먹기도 쉽고 맛도 있다.
0. 부추 김치 양념장 - 김장 배추 감치의 양념장과 유사하다.
- 재료 : 고운 고춧가루 / 마늘 간 것 / 생강 간 것 (마늘의 1/5의 양 - 냉동실에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된다) / 기장 멸치액젓 / 밀가루풀 (농도가 풀처럼 진해야 한다 ) / 깨소금, 참기름
1) 고운 고춧가루에 마늘 간 것, 생간 간 것을 넣고 멸치액젓을 넣어서 저어준다. 그대로 부추 김치의 양념장으로 버무리면 짜므로 * 밀가루풀을 끓여서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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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가루풀 .......... 멸치 다시마 우린 물이나 또는 정수한 물을 적정량 냄비에 붓고 불을 올린다. 다음은 그릇에 물을 조금 담고 밀가루를 넣어서 거품기로써 잘 저어 놓는다. 농도가 묽어서는 안된다. 냄비의 물이 끓으면 밀가루 푼 것을 넣어서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잘 저어 준다. 이 밀가루풀은 김치의 양념장을 짜지 않게 하고 양념이 부추에 잘 붙게 하므로 너무 묽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부추를 양념장에 비벼서 스텐 통에 넣기 전, 참기름을 적절히 떨어뜨려서 살짝 뒤적여서 보관해서 먹으면 부추 김치의 맛이 훨씬 좋아진다. 부추김치는 배추김치처럼 오래 보관해서 먹는 것이 아니므로 양념장으로 미리 만들어 보관해 놓고 먹도록 하고 그리고 그 양념장도 냉장고에 너무 오래 보관하면 상한다.
-- 2016. 7. 22(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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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내기 요리(15- 3), 겨울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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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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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재료 : 겨울추
0. 양념 : 멸치액젓 (+ 홍게 맛장), 고춧가루, 마늘 간것, 깨소금, 참기름
겨울추는 늦가을과 추운 겨울에 밭에 자라는 채소이다.
이 겨울추를 겉절이 해서 먹으면 맛이 있다. 양념에는 상기의 멸치액젓을 넣고 마늘 간 것, 괴산 청결 고춧가루 조금(매운맛), 통깨, 참기름을 넣는다.
이 겨울추가 이듬해 봄(4월경)에는 노란 꽃이 피는데 이 꽃이 유채꽃이다.
겨울 노지의 밭에서 채소가 자라는 것을 모르는 도시인들은 많을 것이다.
겨울추는 겉절이로 해서 먹으면 가장 맛이 있고, 이를 삶아서 씨레기 국을 끓여 먹어도 된다. 요즈음은 온실 채소가 흔해서 겨울추도 온실에서 자라고 마지막 유채꽃이 피면 겉절이로 해서 먹을 수 없다. 며칠 전 언니의 농장에서 자라는 겨울추를 얻어서 겉절이로 해서 먹었는데 부추 겉절이보다 맛이 더 났다. 이른 봄에 겉절이 김치를 즐겨 먹으면 김장김치가 잘 먹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김장김치는 돼지고기를 넣어 김치찌개로 해서 먹어면 된다. (2016년 10월 말 / 2017. 3. 23일 )
-- 2016. 10. 26(수) / 2017. 3. 23일 --
등록 : 2017. 3. 23일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부산민원 120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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