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서 태어나 자라 이제는 인천의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23살의 청년입니다.

학기를 시작해 활기를 띄고 있는 대학가에도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오늘이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게 되는 날이 머지 않았나봅니다.

이번 9월, 전세계의 정치, 사회, 문화, 법조계 인사들이 인천에 모여 우리의 염원인 평화를 실질적으로 이룰 수 있는 답을 가지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된다고 들었습니다.

"ALL WAYS INCHEON"

이 문장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몫을 다하고 있는 우리 인천시가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이 평화 행사에 참석하게 될 전세계의 인사들에게 우리 인천의 품격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신것에 대해 공정한 업무 처리로 행사에 협조해주시는 인천시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 행사를 개최하는 평화 단체 HWPL의 행보에도 지지의 마음을 보냅니다.

인류의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는 모든 일과 모든 길의 시작에 "인천"이 함께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 너무 기대되는 그 날의 행사를, 인천의 모든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