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안정은
제 목 : 시장 정보(부산) - 면 및 가아제
0. 면이나 천으로 만든 여성의 생리대(가정 및 수면 중의 생리대) 및 아기 기저귀(종이 기저귀 ×)은 시중 아기용품전의 기저귀천으로 사용하고
0. 아기 손수건, 엄마 손수건, 어르신 손수건은
아기 기저귀천으로 만든 손수건을 아기용품전에 팔고 있으므로 함께 사용한다.
0. 숙녀용의 흰 가아제 손수건은 아래에서 구입해 끝처리해서 사용한다.
* 손수건 전용의 흰 가아제 (국산품으로 자사제품 )
- 영일 벤놀 : 051, 631 - 0101 (안분화)
- 위치 : 부산진시장 앞 건너편( 중앙대로 육교를 지나서 )에서 100미터 내의 거리
※ 손수건 원단을 한겹 또는 두겹으로 해서 규격대로 가위로 잘라서 끝처리를 해야 한다. 끝처리는 끝을 한겹 접어서 다시 접어 올려서 홈질과 반박음질로써 하거나 아니면 손수건 원단 2개를 합쳐 끝부분을 안으로 접어 맞추어 손바느질(홈질과 반박음질을 섞어)하면 다소 두터운 가아제 손수건이 된다. 끝처리 하기 전, 끝을 다리미로 다림질하고 나서 하면
손쉽다 (식탁 수건 즉 냅킨의 끝처리와 동일하다 ) 그리고 가아제 손수건은 평소 핸드백에 넣을 때는 돌돌 말아서 넣으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0. 부엌 행주 : 타올 행주와 물빠짐이 좋은 가아제 행주(가아제천으로 손바느질)를 용도에 맞게 같이 사용한다.
0. 부엌용품은 첫물이면 비누로 잘 씻어서 천의 풀기나 먼지를 빼고 사용해야만 한다.
0. 긴 면수건, 면치마
- 긴 면 목수건 -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아열대 지방에서는 목화를 키우는 기후가 한국보다 더 적절해서 면섬유가 많이 생산이 되고 비교적 값싸게 판매되어져 왔다.
요즈음 수입 개방의 물결따라 부산에도 수입한 면의 직물이 다양하게 생산되어져 나오고 면직물에 마섬유를 섞은 하절기 직물(린넨),
그리고 면섬유에 모직물을 섞은 겨울 섬유도 보이고 있다.
특히 색이 짙지 않고 무늬가 많지 않은 긴 면수건은
부엌에서나 음식점의 주방에서 사시사철 목에 두르고 활용할 수 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특히 부엌에서 뜨거운 기름으로 전을 부칠 때에는 목에 긴면수건를 두르고 조리해야 한다.
- 면치마 -
붉은 색이 섞인 (즉 분홍 등) 면섬유에
폭이 넉넉한 넓은 고무줄을 허리에 댄 치마는 면섬유라 몸에 닿아도 편하고 또한 색이 붉어서 생리가 있는 여성이면 밤에 입고 자리에 들 수도 있다
그리고 평소에는 하의를 갈아입을 때 덧치마로 활용해도 좋다
다만 시중에 나오지를 않으므로 몸에 닿아 부드러운 면직물로 개인들이 구입해 허리를 넉넉하게 해서 맞추어 입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다.
1박 2일 등 장거리 여행을 할 때는 여성들도 바지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녁 세안시 그리고 속내의를 갈아입을 때에도 이 치마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하의의 잠옷으로 그대로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 2010년 ~ 2018년 --
등록 : 2018. 12. 26(수)
부산시청 (시장 : 오거돈)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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