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제목 : 콜레스테롤과 심혈관 질환
글쓴이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 내과 혈액 검사
- 약물 오남용 방지 -
근년부터 병원의 내과에 가면 혈액 검사는 기본적인 검사인데 이 혈액검사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 국민건강 검진] 에서의 아래 항목의 수치는
8시간이상 밥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즉 공복에서 검진하는 기준치로
0. 허리 둘레
0. 몸무게 (체중)에 따른 체질량 지수(BMI)
0. 혈압
0. 총 콜레스테롤
0. 당뇨
등의 검사 수치는
병원 내과의 수치(보통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의 혈청 검사)와 차이가 날 수 있다.
평소에 오줌에 당분이 보이는 것은
혈당이 신장역치(170)를 넘으면 오줌에서 당이 보일 수 있다고 해서
‘ 오줌으로 당뇨병을 검사하는 항목’ 은 이명박 정부에서 제외가 되고
당뇨병 진단에서의 혈당의 기준치는 혈액(정맥혈)검사만으로 하고 있다.
실제 식후 30분 후에는 우리 인체의 ‘ 혈당이 기장 높은 시기’ 라고 하는데 이 때 가정에 있는 ‘ 자가 혈당측정기’ 로 손가락의 전혈(동맥혈 + 정맥혈)을
측정해 보면 정상의 사람도 식사에 따라서는 170 정도도 된다.
그리고 상기 콜레스테롤 수치는 검사 전 먹은 식사의 질에 따라
수치가 민감(= 차이가 많다)하다고 하므로
* 공복에 측정한 수치라야 ‘ 의미있는 기준치’ 가 된다.
즉 상기 사항들의 항목에서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의 측정치라면
내과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투약해서는 안되며 투약을 위해서는 정밀 검사를 해야 한다.
보통 혈압에서 고혈압의 진단은
일주일 계속 점검해서 고혈압으로 판단하고 (삼세한방병원, 안창범 원장 )
혈당 (정맥혈 검사)은 공복혈당에서 126이상이면 당뇨환자로 보고 있지만
‘ 공복혈당 장애’ 외에도 ‘ 내당능 혈당의 장애’ 도 있으며
식사 후 2시간 이후의 혈당치 기준도 정맥에 포도당을 주사해서 ‘ 2시간 후에 혈당치가 140 이상인가(당뇨병 검사)’ 를 검사하는 것이다.
즉 식후 2시간 이후에 ‘ 자가 측정혈당수치’ 가 140이상의 수치가 보인다고 당뇨병이라 속단할 수 없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의료기기(자가 혈당측정기, 혈압 측정기)는
병원에서 임상병리사 및 간호사가 손으로 측정하는 수치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지만 측정의 편의성, 측정의 신뢰도 등으로 측정자가 인간(임상 병리사/ 간호사)이기보다 의료기기에 의존하는 것이 그 추세인 듯하다.
또한 상기의 허리 둘레, 몸무게도 공복 상태에서는 수치가 적어지고 따라서 체질량지수(BMI)도 달라지므로
내과에서는 공복이 아닌 평소의 검사 수치를 기준치를 삼아서 투약(= 약을 먹임)해서는 안된다. 그러한 병원들이 적지 않은 듯해서이다.
당뇨약을 먹고 있는 이들에게
“ 처음 자가 혈당수치가 얼마인데 약을 먹느냐? ” 고 물어보면
300이라고 했다. 평소에 자가 혈당측정치가 200이면 내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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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복에 측정한 수치라야 의미있는 기준치가 된다.............
요즈음 병원에 가면 혈액검사는 기본으로 하고 있다. * 그런데 공복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측정한 수치(검사 결과표)에서도 정상의 참고치는 ‘공복의 참고치’ 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내과의는 판정에서 혼돈해서는 안된다.
세계보건기구(WHO : 1991년), 일본 (1994년), 한국(1995년)에서는 ‘ 식이 콜레스테롤(공복 ×)의 권장량을 300미만으로 모두 주고 있다 (-21세기 영양학, 최혜미 외 공저, 교문사 1998년 92쪽, 93쪽)
한국의 국민건강검진(공복)에서는 지질검사(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의 검사수치에서 총 콜레스테롤에서는 질환의심의 기준치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는 235 초과( 2015년 1월),
부산시의료원은 질환의심의 기준치를 230 초과( 2016년 4월)로 제시하고 있다.
고지혈증에 대한 진단기준은 공복에서의 측정에서도 ‘ 절대적은 기준이 아니다 ’ 라고 하고 있다. (- 임상영양학, 손숙미 외, 교문사 2009년 186쪽)
-- 2018. 3. 30(금) / 4. 24(화)-
등록 : 2018. 3. 30(금)
부산시청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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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 4. 24(화)
부산시청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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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공복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측정한 수치(검사 결과표)에서도 정상의 참고치는 ‘공복의 참고치’ 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내과의는 판정에서 혼돈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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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의 검사( No 1. 2 )에서 동일인의 수검자에게
내과의는 고지혈증 약을 처방해야 하는가 ?
참고 : ♬ 기름과 콜레스테롤 (2019. 1. 4 보건복지부, 참여, 자유 게시판 등록)
==========다 음 ========================
[ No 1 ]
K내과 ..............
[ 임상병리 결과 보고서 - 비공복 상태 ]
0. 2016. 9. 5(접수) 임상 병리사 유영선
총콜레스테롤 183 / 고밀도 지단백 (HDL) 콜레스테롤 34
0. 2017. 3. 18(접수) 임상병리사 이미애
총콜레스테롤 183 / 고밀도 지단백 (HDL) 콜레스테롤 7
0. 2017. 11. 4(접수) 임상병리사 이미애
총콜레스테롤 197 / 고밀도 지단백 (HDL) 콜레스테롤 29
0. 2018. 8. 8(접수) 임상병리사 박혜민
총콜레스테롤 199 / 고밀도 지단백 (HDL) 콜레스테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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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2 ]
부산시의료원 ................
[ 국민건강검진 - 공복 상태 ]
0. 2018. 4. 2(접수)
총콜레스테롤 210 / 고밀도 지단백 (HDL) 콜레스테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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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 No 1 ] 에서
일반병원에서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하는 혈청검사에서의 콜레스테롤 검사는
9~12시간동안의 금식상태가 아니므로 총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만 검사할 수 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 이상이거나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40mg/dL이하이면 ‘공복상태’ 에서 재검사를 해야 한다 [ - 국민건강보험공단 (2005년), 성인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식이요법 50쪽 ~5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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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2 ] 에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언제 측정하는가 ?
일반적으로 의사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포함하여 혈액 속에 있는 모든 콜레스테롤 함유분자의 총합)를 검사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할 것이다.
결과가 만족스러운 경우, 이후의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 몇년 후 다시 측정하는 것 외에는 더 이상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없다.
혈중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이 높다면
전반적인 지질 분석의 한 부분으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게 된다.
이 검사는 지질 이상에 대한 최대한의 정보를 얻는데 필요하다. 이 평균 수치는 남녀가 다른데 이는 성호르몬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 같다.
이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혈중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 경우에는 다행히도 관상동맥심장병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H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은 상태에서 총콜레스테롤수치가 상승한다면 관상동맥심장병 위험도는 증가한다. (-패밀리 닥터 시리즈, ‘콜레스테롤’ / 저자, *닥터 Mike Laker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승길 교수 편역 /도서출판 아카데미아 2005년 78~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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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안자 안정은 의견
2년마다 받는 국민건강 검진에서 총 콜레스테롤이 다소 높다면 ( 200이상)
우선 식단(=메뉴)에서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를 줄이고 대신 생선으로 보충해서 식단을 구성한 뒤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를 살펴보기를 권하며 (즉 식이요법)
또한 술을 과음하는 남성들은 ‘ 지방간’ (간에 기름이 중량의 5%이상 초과한 상태로 중성지방이 축적된 상태)이 올 수 있는데 이때 의사는 술을 3달간 금주하라고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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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 1. 5(토)
보건복지부(장관 : 박능후) - 참여 - 자유 게시판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오거돈)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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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기 저자, *닥터 Mike Laker : 영국 뉴캐슬에서 임상생화학과, 대사의학과 고문醫로 활동하며 강의를 맡고 있다. 콜레스테롤과 지방대사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이들의 관상동맥심장병과 당뇨병에 대한 연관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국 고지질혈증학회 회장을 지냈다 ( - * BMA . 세브란스 패밀리 닥터 시리즈, ‘콜레스테롤’ / 저자, 닥터 Mike Laker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승길 교수 편역 /도서출판 아카데미아 2005년판 뒷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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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A.세브란스 패밀리 닥터 시리즈, ‘콜레스테롤’....... BMA(The British Medical Association : 영국 의사협회 ) / * 세브란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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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을 줄이려면......
콜레스테롤은 콩 등 식물성 식품에는 전혀 없다. 식이요법인 음식으로 혈장의 콜레스테롤을 줄이자면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개선이 되지만 콜레스테롤이란 성분은 꼭 식품에서 섭취해야만 되는 것은 아니고 인체 내에서도 만들어지는데 이 성분이 혈액에 과도하게 많아지는 것은 섭취하는 식품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식이요법이 요청된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들은 포화지방산의 섭취도 줄여야 하는데 이 포화지방산은 식물성 식품에도 불포화지방산과 같이 함유되어 있다. 포화지방산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에서의 기름 부위, 버터(우유의 지방 성분), 치즈, 닭껍질, 쵸코렛,
그리고 식물성 식품에서는 열대지방의 열매에서 나오는 기름(야자유, 팜유)에 비교적 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인에게 모자라는 영양소가 비타민 A, 칼슘 성분이라고 한다.
국민건강검진에서 총콜레스테롤이 200이 넘으면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을 적게 섭취토록 한다. 그리고 당뇨인도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경계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계란 노른자, 내장 식품, 명란(명태 알), 닭껍질, 기름기가 많은 육류, 사골 국물, 오징어, 장어, 새우, 버터 및 마요네즈 등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인체에서 특히 어린이나 성장기의 아동들에게는 적거나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인데 이 성분이 든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그 콜레스테롤이 혈액 내 혈관에 침착되어 병의 원인이 되므로 식품의 섭취에서 주의가 요구되는 것이다.
(- 성인병 및 주요만성질환에 대한 식이요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2005년 56~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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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심혈관 질환(콜레스테롤이 혈액 내 혈관에 침착되어 나타나는 병)의 위험 요인
0. 흡연
0. 고혈압 또는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0.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이 40 mg/dL이 안되는 경우(=40 mg/dL 미만)
0. 심혈관 질환이 일찍 발생한 가족이 있는 경우
0. 나이 : 남자는 45세 이상 / 여성은 55세 이상(즉 갱년기)
(- 성인병 및 주요만성질환에 대한 식이요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2005년 5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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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적색 포도주
적색 포도주(=와인)는 적색 포도주의 페놀계 물질이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LDL의 산화를 줄여 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다고 알려졌으며 /소량의 다른 형태의 알코올(하루에 1~2잔)도 같은 효과를 가지는데 이는 알코올이 혈액 응고를 줄이는 기전 때문으로 생각된다. ( - 21세기 영양학 / 최혜미 외 18인 공저, 구재옥 외 4인 전문가 의견 / 1998년 교문사 99쪽)
등록 : 2019. 1. 6(일)
보건복지부(장관 : 박능후) - 참여 - 자유 게시판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오거돈)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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