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새내기 요리 (32), 제철 무나물, 무국
- 무나물 -
제안자가 이 나이에도 쉽게 해먹지 못하는 나물이 있는데
무 나물과 호박 나물이다.
김장철에 나는 무는 ‘ 제철 무’ 로 맛이 있다.
( * 생무를 먹으면 트림이 나오는데 이는 무에 ‘디아스타아제’ 란 소화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
제철 무의 보관은 무 하나씩 비닐로 포장해서 잘 보관해야
무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고 겨울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
0. 재료 : 무, 마늘 간 것 조금, 재래간장, 깨소금, 참기름
1. 잘 씻은 무를 껍질을 벗겨서 채 썬다.
2. 냄비에 채썬 무를 넣고 재래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불에서 덖는다.
3. 냄비 속의 무에서 나온 수분으로 무채가 익을 때, 깨소금을 다서 충분히 넣는다.
-- 2015. 12. 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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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무 국 -
0. 재료 : 무, 마늘 간 것 조금, 멸치 다시마물, 재래 간장, 깨소금
1. 잘 씻은 무를 껍질을 벗겨서 칼로 얇게 빚는다
2. 냄비에 빚은 무를 넣고 / 적정량의 물을 넣어 / 썬 다시마 조각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 물에서 먼지를 헹궈낸 멸치를 멸치 주머니에 넣어 냄비에 같이 넣고 동시에 재래 간장을 모자란 듯 넣고 / 마늘 다진 것 조금 넣고 ( 넣지 않아도 됨) / 끓으면 국자로서 국물의 간을 보고서 마지막 간을 본다. 간이 맞으면 다시마 조각들을 건져내고 / 무가 충분히 익도록 (어르신이나 아기도 먹을 수 있도록 ) 끓인 후 불을 끈다.
3.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계란을 마지막에 풀고 /담백한 무국이 좋다면 마지막에 깨소금만 조금 넣는다.
맛의 진미는 멸치 다시마 물과 ‘ 제철 무 ’에 있으며 아침의 해장국으로도 좋다
※ 상기 국에 황태포채를 조금 넣어도 나쁘지 않다.
-- 2017. 11. 16(목) --
등록 : 2017. 11. 16(목)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부산민원 120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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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 2. 7(목)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부산민원 120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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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국에 황태포채를 조금 넣어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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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무국에 황태채 넣기 ....................
제안자가 지난 2018. 12. 4일~ 12. 7일 3박4일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3일간 묵은 곳은 제주국제공항과 비교적 가까운 어느 한식의 호텔(제주도 제주시 소재)이었는데 뷰페식의 아침으로는 무국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상기 무국에 계란과 황태채가 들어 있어서도 맛이 좋았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는 호텔방에 카펫이 깔리는 방보다는 마루바닥이 더 편한 곳임을 깨달았다. (2018. 12. 15일 안정은 보충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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