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안전
제 목 : 국민건강검진청의 독립
제안자 아버지의 건강은 제안자가 챙겼다. 아들이 직장에 출퇴근을 해서 챙길 수가 없었다.
연세가 90세을 넘어서도 운동삼아선지 거의 날마다 외출(아침식사 후 10시 외출하셔서 오후 4시에 귀가)을 하시고 부산시청 소재지가 연제구여서인지 연제구의 복지관에 어르신들이 많이 모인다고 하셨다. 하루의 시간표는 시계추와 같이 정확했다.
실제 연산동 지하철 역사에는 지금도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고 종종 역사에서 노래 자랑도 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금껏 어르신들의 보행권을 위해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하철 탑승권을 무료로 주는데 이는 어르신들이 복잡한 출퇴근시간이 아닌 시간을 왕래하시니 부산시에서는 그리하는 듯하다.
제안자의 아버지는 외출해서 일주일에 몇회는 남녀 어르신들과 함께 민요를 하고 또 한 며칠간을 양춤을 추셨다. 춤은 1980년대 노인대학에서 춤이 어르신의 건강에 좋으며 발바닥은 제2의 심장이라 일컬었으므로 그리하시는 듯 했으며 제안자도 그리 알았다.
제안자가 ‘ 점심시간 외출해서 외식하면 외식의 음식이 모두 불량식품이라고 댁(본가)에 계실 것’ 을 권해도 듣지 않고 집안의 어르신도 ‘ 고령에다 외출을 않으면 감옥’ 이라고 ‘ 말리지 말고 두라’ 고 했다.
그리하면서 밖에서 점심은 거르고 점심은 탁주 및 소주와 안주만을 드신다더니 소식(小食)을 해서인지 예전의 치질이 재발하자 ‘대장암이라도 그대로 죽겠다’ 고 했지만 90세를 바라보면서도 결국 대장암 수술(대장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당시 병원에서는 고령이라도 건강해서 대장암 복강경 수술이 가능하다고 했고 국민건강검진에서는 ‘ 고령이라도 건강하시다’ 고 의사가 칭찬했다 (검진 당일)
그리고 박근혜 정부들어 음식점의 설탕이 불안해지고 또한 대장암 수술을 받고 나서는 매년 생일 날 딸들과 같이 음식점에서 같이 식사를 하면 ‘밥이 많이 먹히지 않는다’ 고 사양을 하셨다. 생일은 본가의 아침에서도 치루었지만.....그즈음 제안자의 가족들이 아버지랑 생일 날 음식점에서 외식을 해도 때로는 감코날 (음식의 설탕에서 오는 증상을 치유하는 생약)을 먹어야만 했다.
결국 아버지는 박근혜 정부의 고개를 넘지 못하고 극도로 쇠약 지시고 허리도 굽어졌는데 6,7년 전부터 혈압약을 먹어 왔고 또 당장 밤에 화장실을 드나들다가 쓰러지실까 가까운 금정요양원(건강보험공단의 허가를 득하는)으로 모시려했으나 그곳은 자리가 비지를 않아 역시 가까운 금샘요양병원에 모시기로 결론이 난 것이다. 그곳은 아들이 있는 본가와 200미터 거리이고 병원측에서 외출이 된다고 하자 입원하신 듯했다.
집안에 한의학 박사가 고려한방요양병원을 하고 있고 그곳에 한방 요양병원이 있었음에도 그리고 부산시의료원 옆에는 노인전문제3병원이 있었음에도 .....
제안자가 아버지 사후 “ 어르신이 입원하는 요양병원이 무슨 편의점이냐 ” 고 말하고 있는 이유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손자를 그 원장(김대봉 산부인과 원장)이 받았다고 그곳에 보낸 듯한데 그것이 인간말자들에게 인연의 끄나풀이 되는지......아버지는 입원 전, 어르신들이 " 쓰러지지 않는 한 요양(병)원에 가지 말라 " 는 말을 하더라고 했다.
그리고 주위의 친인척들이 지병이 없었음에도 입원 후 2년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의 소식이 들려왔는데 가정에서는
어르신이 가정보다 편하게 지내고 오래 사시도록 장기요양(병)원에 나랏돈, 입원비 주면서 보내는 것이 아닌지 ? 사설의 장기요양병원이 호스피스 병동인가 ?
그리고
1980년대 전두환 정부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처음 생겼지만 이후 2년마다의 국민건강검진제도가 생기고 또한 어르신들이 아프고 노쇠하면 요양(병)원에도 가야 한다.
또한 기존의 한국건강관리협회로서는 국민들을 위한 건강검진에 대한 책임성이 약해서 독립된 국민건강검진청을 설립해야만하고 어르신들은 노인보건소에서 그리고 산업체의 구성원들은 현 보건협회의 검진장소에서 검진을 따로 해서 노인복지 및 산업재해의 예방에 대비하여야 한다.
즉 국민건강검진 (기본 검진)의 장소는 아동 보건소(지소), 노인보건소(보건소 지소), 보건협회, 국민건강검진청이다.
상기에서 국민건강검진청은 보험공단 산하의 기구로 3년 임기의 청장 외 공무원 신분이며 한의사가 2인이 근무하는 노인 보건소의 한의사는 65세가 정년이며 역시 공무원이다.
전씨들은 기존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존속을 고집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역대 대통령 중에서 부모님 모신 대통령 몇분이 되는가 ?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대통령 모두 아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사저로 머물러야 하고 장남이면 청와대에서 부모님도 모셔야 한다. 대통령의 자녀들이야 성장해서 분가를 했을 수도 있다.
인류의 고전서인 ‘대학’ 에서 나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修身齊家治國 平天下 )가 빈말이 아닌 것이다.
-- 2019. 9. 19(목) --
등록 : 2019. 9. 19(목)
보건복지부(장관 : 박능후) - 참여 - 자유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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