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쓴소리 -가정방문 요양보호제도란 ?
오래 전부터 보건소의 간호사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댁을 직접 찾아가서 요양보호를 한다는 말이 들렸다.
그것은 사설의 요양병원들이 병원장사(건강보험공단의 재정 과다 지출적 측면에서의 용어)를 하니 나온 방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어르신을 모시다가 안되니까 요양병원에 모시는 것이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은 대부분 건강하시고
병이 있으신 분은 주치의와 주 병원이 있어 요양병원에 보내기기 쉽지 않다.
호스피스 병동에서도 임종시에는 가족의 품으로 보내는 것이다. 요양병원은 호스피스 병동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노인복지시설 서비스에서는 세칭 ‘개장사’ 해선 안된다 !
제안자 아버지의 경우 본가에서 90세까지 계시면서도 거의 빠짐없이 외출을 하셨다. 보건소에서 먹으라는 혈압약만 드시고 小食을 한데다 대장암 수술을 받고 밖에서 점심을 걸러 음식에서 영양을 받아내지 못해 날로 노쇠해서 요양병원으로 모셨던 한 것이다. 그러하니 지병이 아니고 아기들처럼 돌봄이 필요했는데 금샘 요양병원은 무슨 호스피스 병동이었나 ?
오래 사는 어르신은 섭생만 잘하면 장수하신다. 안동수의 부친도 식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암이 많은 나라는 미래가 없는 나라이다. 국민들이 병으로 허덕이는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을 것인가. 일본이 부유한 것은 일본인들은 그렇게 암이 많지 않아서 어르신들이 장수하는 것이다.
한국은 일본처럼 섬도 아니고 분단된 국가이라 식품환경이 틀리므로 식품의 안전을 위한 제도도 일본과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아버지가 집안의 한의사가 이사장인 요양병원이나 부산의료원 옆의 노인전문병원에 보냈다만 불행은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제안자의 뜻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 이미 궤도에 올라져 있어 통일부 장관이 추진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얼마 전 요양보호제도를 요양보호사가 않고 간호사가 한다고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간호사를 모집해서 보내면 될 것이지
보건소가 중간에 나설 필요가 있을 것인가.
제안자가 내어 놓은 공영 요양(병)원에서는 퇴직 간호사를 투입하고 현직 간호사는 3년간 순회 발령한 것이다. 맞는지 ?
보건소의 가정방문 요양보호제도는
마치 어린이 집에 나가는 정부지원금 때문에 임시직 영양사를 들인 것과 유사하다.
2006년 한국방송통신대학 조규항 총장은 간호학을 석사과정에 마련했다.
간호사도 관리자가 되려면 연구과정을 거쳐 상부에 건의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보건소에 근무하며 부산대 행정대학원, 경성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이혜순씨를 제안자가 박전정부에서 보건복지부 고령화 대책반에 올려 노인복지시설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이유이다. 보건복지부 고령화 대책반에 투입해야지 청와대에 투입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한국 대통령은 나라 바로 다스려야 한다.
-- 2019. 9. 23(월) --
보건복지부(장관 : 박능후) - 참여 - 자유 게시판
부산시청 (시장 : 오거돈)-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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