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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유정복, 출산육아 1000만원‧긴급생계지원 등 복지 공약'과 관련해서

작성자
박 * *

유정복, 출산육아 1000만원‧긴급생계지원 등 복지 공약 발표(아주경제, 2022년 5월 24일자) 기사를 보았습니다.
2015년까지 인천시에서 출산지원금을 줬는데
2015년 12월 28일 출산예정이던 셋째아이를 2016년 1월 4일 출산했더니
당시 새로 부임하신 유정복 시장님께서 출산지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하셔서 못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천시 재정이 어렵다니 그런가보다 이해를 했었지요.
2022년 5월 17일에 넷째아이를 낳고 인천시 출산지원금이 없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2022년 5월 24일자 기사에 '출산육아 지원금 200만에서 1000만원 상향'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올해 인천시는 출산지원금이 없었는데? 이상합니다. 시 재정이 그 동안 넉넉해졌구나 싶고...
두 번이나 출산 시기를 못맞춘 제 잘못이겠지만
유정복 시장님의 정책이 번번히 누군가에게는 참 안맞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기존에 지원되던 것을 폐지할 때는 그 때문에 누군가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 수 있음을,
갑자기 혜택을 대폭 늘릴 때는 며칠 차이로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음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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