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신고를 위한 언론사 보도자료]
前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아홉 번째 지회장과 방송국장으로 일했던 사람으로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의 불법행위를 고발합니다!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일명 “사랑의빨간밥차”)는 지난 2019년에 기존의 사단법인을 놔두고 제2의 단체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을 만들고 2020년 10월부터는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라며 마치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공식적인 단체인 것처럼 명칭을 사용해 왔습니다.
2019년 당시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은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의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후원금을 받았지만 사단법인 인가를 내지 않고 2020년부터 3년동안 마치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 사단법인인 것처럼 사문서 위조는 물론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만들고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란 명칭을 공개적으로 사용하면서 국내에 100개가 넘는 지부를 설립하고 지부들로부터 매월 11만원씩 월회비까지 각출해왔으며,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로 들어오는 후원물품들을 가짜 사단법인인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의 지부들에게 분배해 왔습니다.
결국 매월 11만원씩 회비를 받고 지부에 다른 사단법인 단체(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명의로 들어온 후원물품들을 지부에 분배해 왔던 것입니다. 회비를 내지 않는 지부들에겐 물품을 나눠주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이선구 이사장에게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란 명칭 사용의 부당함과 후원물품의 사용은 불법이라고 수차례 충고를 했음에도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3년 6개월 전에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2천만원을 후원했던 이00 장로님이나 지부장들은 지금까지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사단법인줄 알고 있었으며 그동안 이선구 이사장에게 모두가 속고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