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남촌농산물 도매시장은 개장을 하였습니다.
개장당시부터 인천광역시 공정한 경쟁,형평성 있는 경쟁을 기치로 모든 중도매인들에게 공평한 점포배정기회를 준다는 명목하에 무작위추첨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촌농산물 관련 공무원들은 무작위 추첨이 무엇인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아무런 사전 조작 없이 제비를 뽑음."
이게 무작위 추첨이지요
더러운 물건을 파는 자와 그나마 깨끗한 물건을 파는자들로 중도매인들을 나눕니다.
그리고 그안에서도 또다시 주거래 법인으로 나눕니다.
이거뭐야? 벌써 두번이나 구분했네요 구분추첨을 한것입니다.
공무원 왈 " 이렇게 나눠서 무작위 추첨을 하였다고 " 미친 소리지요 나눈거 자체가 구분추첨인데
좋습니다.
일반상가들도 품목을 나누면 그안에서 점포를 배정을 하면 그 품목을 보호하여 주는것이 기본인데?
품목을 나눠 점포를 배정하였으면서도 이제와서는 누구나 다 팔고 있습니다.
그럼 애초에 왜 품목을 나눴는지? 그냥 품목 구분없이 누구나 다 구매가능하고 판매가능한데 그냥 뻉뻉이로 점포를 배정을 하지?
누군가의 기득권 세력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이미 4년여가 지난서 이제 되돌리기 힘든거 압니다.
하지만, 제도는 개선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누구도 이러한 제도개선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귀찮으니까요? 일하기 싫은니까요 ? 자기가 하면 안되니까요?
남촌 도매시장에 와보신분 들은 아시겠지만 채소2동은 삭막 그자체 입니다.
중도매인들이 자꾸 폐업을 합니다.
근데 이거 아세요 채소2동의 제일 구석진 자리가 임대료가 채소 1동보다 비싸다는 것을
도저히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천광역시 행정입니다. 2편에서 계속하겠습니다.
그냥 읽고 싶은분들만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