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이 되어 이 일대 물류 창고와 소규모 회사들로 인한 지역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에 안맞게 폐아스콘 공장이 허가 신청을 냈다고 합니다.

건설업 종사들에게도 폐암 보상 상담한다는 노무사 현수막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폐아스콘을 계속 분쇄하고 가공처리하는 업체가 들어 선다면, 그 분진과 오염된 공기가 사방에 퍼질것입니다.

그러면 해안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피해가 가고, 인근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끼칠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바람 방향이 동서남북에서 불러오는 경우, 이 오염 물질이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이 지대에 이런 기존 오염 업체가 있다면, 다른곳으로 이전을 권고해야할 상황에, 신규로 허가가 난다면, 이건 진짜 시대착오적인 행정이 될것입니다.

이에 시에서도 적극 관여하여, 365일 24시간 감시 관리가 안된다면, 이런 설립 허가가 나지 않도록,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항의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강력한 행정 업무처리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강력한 처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