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터미널 자주는 아니지만,가끔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주말이라 복잡하고 정신없는 터미널 속에 정말 저런 사람도 있나해서 글을 올립니다. 매번 올때마나 느끼지만 다른지역 어디 가도 인천터미널 직원들처럼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항상 만족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다닙니다.
토요일 광주표을 끊기 위해 줄을서 있으면서 안좋은 관경을 목격했습니다.
분명 "옆창구 이용해주세요"라서 써있는데도 무조건 먼저 해달라며,
매표소 직원에게 쌍욕을 하며 언성을 지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먼저 해주지 않는다고 소리 지르며 욕까지 하며 정말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욕하며 소리 지르는 분 한테도 친절한게 잘 참고 대답해주시분 정말 대단합니다.
요즘 갑질 유행이라고 말들 하지만 정말 갑질이 따로 없네요. 같은 사람으로서 부끄럽습니다.그럼에도 잘 참고 끝까지 처리해주신 터미널 직원분 정말 칭찬합니다. 저 같으면 못 참았을것 같은데 정말 프로답게 잘 참으셨습니다. 저도 그아가씨. 또래 동생이 있지만 정말 고생들 하시네요.
다신 그런사람은 인천터미널 이용 안했으면 좋겠네요. 친철하게 일 하시는 분들한테 힘을 주세요.
정말 고생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