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 남구에 살고있는 정관택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여성의 광장에서 근무하시는 김선영씨를 칭찬하고자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5-06-20

저는 한자 자격증과목을 수강하려 했으나 결제 과정에서 많은 오류가 생겨
처음엔 강좌의 남은 인원이 많았으나 인기강좌인터라 점점 남은 인원이 줄어가는 상황에서 대책을 강구하려 결제사에 직접 찾아가기에 이르렀습니다.

2015-06-21

하루는 집에서 내내 결제시스템과 싸움하며 씨름하며 홈페이지 주인인 여성복지관에 엄청나게 문의 했지만 결제사와 이야기 하시라는 말 뿐이였습니다.

2015-06-22

이대로 포기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더운 날 .. 서울 결제사에 직접 찾아가면 방법이 있을것이라 생각했던 저는 이유모를 결제오류로 진행이 힘들것 같다는 통보를 받고 좌절했습니다.

2틀을 꼬박 결제 오류에 반납하고 원하는 한자 자격증 과목까지 놓치기 직전 우연히 여성의 광장에서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화를 들었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은 김선영씨는 이전과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이것 저것 하나하나 시도해보던 김선영씨는 마침내 다른 결제 방법을 찾았고
그점으로 한자 자격증반 마지막 자리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간절했을때 침착하게 그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방법을 찾아가던 모습에
이전에 제가 보았던 불친절한 공무원 이미지는 싹 사라진 뒤였습니다.

진정으로 칭찬을 받아야한다면 이런분이 칭찬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활을 수행하는분이 있기에 이 나라가 있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