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검단에 있는 마전 메디칼센터6층에 있는 중앙외과 직원들입니다.
어제 (8/25) 태풍고니의 영향으로 바람이 몹시 불었습니다.
강풍의 여파로 인해서 인지 6층에 있는 저희 병원 간판이 떨어지면서 5층 치과의원 벽을 치면서 요란한 쿵 소리와 함께 치과의원 직원과 원장님께서 다급히 올라들 오셨고 저희는 다급히 119안전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순간이었고 1층으로 내려갔더니 벌써 출동하셔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안전하도록 바리게이트를 치셨고 5층으로 올라들 가셔서 로프를 이용해 간판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묶고 고정을 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동작들이 5분 안에 이루어졌고 뉴스에서만 접하던 일이 일어났고 소방대원들이 우리 가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업자를 부르고 크레인을 동원해 간판철거를 할 때까지 바람이 몹시 부는 상태에서 행인들의 안전을 챙기며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이주식부센터장님께 특히 감사를 드립니다.
6층에서 떨어진 간판이 5층에 걸쳐져 있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위태롭고 아찔한 상황에 빠른 판단과 조치를 취해 주신 검단119안전센터장님, 이주식부센터장님이하 모든 대원님들!! 이 자리를 빌 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소방대원 여러분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중앙외과 원장 및 직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