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생각하다 월요일 아침이지만 아무래도 민원접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120번 미추홀센타로 전화를 했습니다. 서구 관할은 직접처리 하지 않는답과 함께 전화를 구청으로 돌려주시고 구청에서는 관할 확인도 하지 않고 검단출장소라고 하시며 또 전화를 돌려주시더군요..
기분이 조금 상한 상태에서 담당부서가 맞는지 확인후 통화를 하였습니다.
아파트앞 빌라 공사관련으로 2달동안을 휴일도 없이 아침 7시부터 공사소리에 잠을 깨야하는 생활에 일요일만이라도 집에서 좀 쉴수 있도록 공사를 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민원말씀을 전달 드렸습니다..
전화받으신 이봉일님께서 담당은 아니지만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며 구청관할과 출장소관할 구분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설명에 상했던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얼마후 구청 담당자께서 전화도 주시고..
아직 어떠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에 기분 좋은 일주일의 시작이 된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이봉일님께서는 구청관할이라며 담당자한테 전화를 받았는지 확인까지 해주셨어요.. 전화주신 구청담당자님께서도 친절하게 어떻게 하겠다는 말씀 주셨는데 성함을 여쭤보지 못했네요...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