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구 시민입니다.하지만 연수구에서 자라 그곳에 사시는 80세 치매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연수구 치매쎈터를 방문하던 중에 이처럼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연수구를 높이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친부모님처럼 치매 노인들을 정성스레 섬기시는 쎈터 선생님들 특히 이곳을 알게하신 이춘자 선생님과 임연정 선생님의 수고와 정성은 소외되고 뒷전일수있는 치매노인들을 그 어느 자식보다 극진히 데하시는 모습에서 감동받았습니다 무채색의 기억과 무표정한 얼굴의 치매부모님들께 다양한 경험으로 색을 입혀주시고 웃음소리가 날수있게 만들어 주시는 연수구의 복지행정 운영에 가슴깊이 김사 드리며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