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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신강교통 고미경기사님이 준 감동

작성자
임 * *

어제 큰 감동을 받고 글을 올립니다.
서울역으로 가는 신강교통 좌석버스에 휴대폰을 놓고 내렸는데 그 다음에 오는 신강교통 버스를 타고 휴대폰을 전차에 놓고 내렸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때 운전자였던 고미경 기사님께서 정말 너무도 고맙게 자신을 시간을 빼앗겨가며 이곳저곳 연락해 제가 탔던 버스기사님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휴대폰을 찾아주십사 부탁을 하더군요.
제가 기사님의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았고 너무 애써주시는 기사님에게 순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중요한 행사가 있었던터라 휴대폰은 찾지 못한 채 행사장으로 달려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기사님의 감동적인 친절함이 기억에 계속 남더군요. 휴대폰을 찾던 찾지 못하던 신강교통에 전화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휴대폰을 찾게 되었는데, 너무 놀랐어요. 고미경 기사님이 휴대폰으로 전화를 계속 하시고 문자까지 계속 남겨 주셨더라구요. 휴대폰을 가지고 계신 분은 양심적으로 휴대폰을 주인에게 돌려주십사하는 내용의 문자였습니다.
그 문자를 보고 자신의 일도 아닌데 이렇게 애써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에 너무 감동을 받아버렸어요. 친절에 대한 감사를 넘어선 큰 감동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사님의 이름을 알고 싶었어요. 신강교통 고미경 기사님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이곳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미경기사님. 애써주신것도 그렇고 정신없이 바쁜 일상에 제 실수로 망쳤을 수도 있는 하루를 기사님 덕분에 큰 감동과 따뜻함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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