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6년 1월 6일) 오후 4시 50분쯤 동인천에서 무궁화주유소쪽으로 가는 22번 버스를 탔는데요.
승객이 탈 때마다 인사하시고, 내릴 때마다 인사하신 기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사님 성함을 보지 못해서 이렇게만 올리네요..
'안녕하세요', '출발하겠습니다', '손잡이 꽉 잡으세요', '죄송합니다', '멈추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등등..
별 거 아닌 말들같지만 정말 기분좋게 들렸습니다.
여태까지 타본 버스(22번 버스뿐만 아니라) 통틀어서 가장 친절하셨던 기사님 같아요~
앞으로 대박나시길!!!!!!!!!!!!!!!!!!!!!!!!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