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큰애가 인하대를 다니고 있어 거제도 집으로 내려오는 경우 인천에서 통영오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설명절에 거제도를 내려 오겠다고 하여 아빠인 제가 인터넷으로 2월5일 08시 인천에서 통영오는 차표 왕복을 예약하였으나 큰애의 갑작스런 학교사정으로 2월5일 아침6시에 못내려오겠다는 연락을 받고 표를 취소하는 과정에 인터넷 에러로 취소가 되지 않아 032-114로 인천시외버스 매표실 전화번호를 안내받아 저의 사정을 이야기 하니 아마 매표소에서 인터넷 신청서와 예매표를 바꿔야 취소가 되는것으로 시스템이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는 여직원께서 아침 바쁜시간에 저의 애로사항을 친절히 접수받아 업무상 본인의 할수 잇는 일이 아니라고 하면 되는일을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친절한 직원이라고 생각되어 조그마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고객은 그시간을 놓치면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라 급한 마음이었습니다
이렇게 친절한 직원에게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다가오는 설명절 가족들과 웃음꽃이 만발하는 즐거운 명절되십시요
그리고 거제도에 오시면 저도 친절히 관광안내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인천시청 관계 공무원님 인천시외버스 여직원에게 꼭 안부 전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