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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인천시청 강원배님의 따뜻한 마음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 * *

저는 중도에 실명한 1급 시각장애인입니다.
저는 시각장애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이제 겨우 세상을 향해 걸어나가는
새내기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세상에 부딪힐 용기도 부족하고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한발 한발 내딛으며 재활에 힘쏟고 있습니다.

지난번, 혼자서 시청 주변의 거리를 건너고 있을 때 따스한 손으로 저를 안내해준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제가 갈 장소까지 안내해주시고는 성함을 여쭙는 제게 이름을 알려주지 않고 가셨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분 성함은 강원배님이라고 하며 시청에서 근무하시는 분이라는 이야기를 다른 시각장애인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에서 헤메고 있을 때라든지 버스를 못타고 우왕좌왕 할 때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사소한 친절이지만 그런 도움을 받는 저나 다른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강원배님의 따뜻한 마음과 친절을 다른 분들에게도 알리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강원배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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