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경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 저는 동암역북광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여자친구와 내리는순간 아가고양이 한마리가 울부짖으면서 비를 홀딱맞아서 벌벌 떨고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제 차 하부쪽으로 쏙 하고들어가더라구요 정말이지 목격하지 않았던 다른분들차에 들어가지않아서 정말이지 다행이다라는생각이 들어서 고양이 간식을 사서 차 주변에 뿌려봤지만
무서움과 경계심이 강했던 탓인지 한시간이 되도 나오지않는겁니다. 계속기다리면 고양이상태가 안좋아질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도 바쁘신 소방대원들을 죄송스러운마음으로 불렀고 바쁘신대도 너무나도 친절하게 상황설명까지 해주시고 도착하신지 5분만에 아가고양이를 구출 해주시고 친절하신대원분들한테 한번 놀랐고 신속한대응에 두번놀랐습니다. 정말 밤낮없이 고생하시면서 인천시민들을 위해 희생해주시는 서성민대원 및 부평소방서 대원님들 및 인천 소방서 대원분들 덕분에 저희 인천시민들이 생활에 지장 없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수있는거겠죠!!사진을 보여드리고싶은데 올릴수가 없어서.. 그 날 부터 아가고양이는 저희가족이 되었구요 밥도 아주잘먹고 약은 잘 안먹고 뱉어버리지만 볼일도 아주 잘 보고있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감사합니다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안전이 우선인거 아시죠?? 고맙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