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오전에 저희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셨을때 출동하신
강화소방서 119구급대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우리 어머니가 사셨습니다.
심폐소생술을 하며
강화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김포우리병원에 이송 시에도
관할을 벗어날 수 없다는 원칙이 있었음에도 형님의 간절한 부탁에
강화부터 김포읍까지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하시며 왔다네요.
저도 직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습니다만 잠깐하는데도
땀을 비 오듯 흘렸었습니다.
50여일을 병원에 계시다가 지난 주에 퇴원하셨는데 담당의사께서
우리 어머니께 먼 곳을 갔다 오셨다고 합니다.
모두 초기에 조치를 잘 해 주신 119구급대원 덕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